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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천주교 수원교구장)와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주교 오른쪽)이 헌화를 하고 있다. 천주교, 원불교, NCCK(교회협), 성균관 등의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이날 행사를 함께하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했다./사진=황의중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제117년차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으로 부총회장인 부산 대연교회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를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임 목사는 취임사에선 "서로 갈등하면서 자신의 옳음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말을 기울이는 성결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총회장으로서 모든 성결가족이 진정한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다..
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가 120년의 한인 이민교회사를 총망라한 '미주한인교회사'를 발간했다. 26일 제작사인 쿰란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총 872페이지 분량으로 하와이에서 이민을 시작, 본토 50개 주로 퍼진 한인들의 120년 역사(1903년~2023년)를 담았다. 대표 집필은 김홍기 박사와 조명환 목사가 참여했으며, 그 외 80여 명의 필자가 교회사 집필에 참여했다. 한인교회 소속 26개 교단 관계자..
농구 국가대표 전 감독이자 방송인인 허재씨가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허 전 감독(고양 데이원 점퍼스 구단주)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포교원은 신도등록을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배우 남일우·김용림·남상진님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수근, 산악인 엄홍길, 야구선수 이대호, 기상캐스터 이익선씨를..
성북구 사암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5일 성북구청 및 성북경찰서, 성북구의회, 20군데 주민센터 등 관내 관공서에 2600개의 봉축 떡을 나눔했다. 성북구 사암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북구 길상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서 관공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성북구 사암연합회 회장 원경스님은 "봉축 행사에 자비의..
한국교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여성 목회자가 배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서울 교회 대성전에서 목사 안수식 및 임직 예배를 진행했다. 목사 안수를 받는 총 49명 가운데 47명이 여성으로, 여성 목사가 이 정도 규모로 정식 배출되기는 국내 교회 사상 처음이다. 이는 목사 안수를 위한 기간을 대폭 줄인 결과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하성(기독교하나님의성회) 교단의 경우 여성은 교회에서 전도사로 10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서울 교회 대성전에서 목사 안수위원들이 안수 대상자들에게 안수를 하고 있다. '주님 뜻대로' 살 것을 약속한 이날 안수식에서 안수를 받은 사람은 총 49명으로, 이 가운데 47명이 여성이었다. 이 같은 대규모 여성 목사 안수는 한국교회 사상 처음이다./사진=황의중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6월 한 달간 전국 100여 개 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3 여행가는 달' 행사와 연계해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접수는 2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내·외국인 선착순 6000여 명에게 1박 2일 3만원에 템플스테..
대한불교조계종 오대산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세계 청소년 명상캠프'의 제1기 과정이 '문수 청소년 명상 캠프-홀가분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31일부터 2박 3일 동안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MV)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조계종에 따르면 문수 청소년 명상캠프는 경쟁과 폭력, 게임과 인터넷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은 물론 창의력과 잠재 역량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고..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침탈에 대한 사죄를 촉구해 온 오야마 레이지(尾山令仁) 목사가 지난 16일 별세한 것과 관련해 22일 유족을 조문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소 목사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 소재 성서그리스도교회 도쿄교회에서 오야마 목사의 장남인 오야마 세이지(淸仁) 목사를 만나 조의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소 목사는 "한국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기념촬영 중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가운데)과 사무처장 해공스님(보인스님 오른쪽), 원각사(무료급식소 사회복지원각) 주지 원경스님(보인스님 왼쪽), 재단 자원봉사자들. 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재단은 22일 원각사를 찾아 배식 봉사를 했다. 보인스님은 "부처님이 우리곁에 오신다면 부처님께서는 이곳 탑골공원에 가장 먼저 오셔서 우리 어르신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노인무료급식소 원각사(사회복지원각)에서 식사를 마친 어르신에게 스리랑카 반야로카(pannaloka)스님이 떡과 양말을 나눠주고 있다. 22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사무처장 해공스님, 자원 봉사자들은 부처님오신날(5월27일)을 맞아 원각사를 찾아 배식 봉사를 했다./사진=황의중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사무처장 해공스님,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원각사(사회복지원각) 주지 원경스님이 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배식 봉사 중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자원 봉사자들은 둘째주 목요일, 넷째주 월요일 원각사를 방문해서 돕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2일 불기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서 봉축사를 발표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볼 수 있어 더 특별하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 않을까 상대방을 배려했던 따뜻한 마음, 최악의 상황에서도 공동체의 질서를 해치지 않은 희생정..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27일)을 앞둔 불교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많은 제약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 종로거리에서 열린 연등행렬에는 예년 수준인 약 5만명이 참가하면서 향후 열릴 행사에 기대감을 더했다. 일상으로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염원은 봉축 표어에 오롯이 드러났다. 올해 대한불교조계종이 발표한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