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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아프리카 출신 스님 탄생…22세 '덕효' 예비 단계 밟아
수불스님 “AI시대, 지식 소비자가 아닌 생명 밝히는 주인 돼야”
태고종 총무원장 연임 가능해졌다...종헌 개정안 종회 통과
화엄사, 지리산 수놓을 '22회 화엄문화제' 10월 9~11일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소천 5주기 추모예배 '절대긍정 믿음'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하안거 해제를 앞두고 24일 내린 법어에서 "종문(宗門)의 수행자들이 정법안(正法眼)을 갖추었으니 온 국토의 경사"라며 안거를 마친 스님들을 격려했다. 안거는 불교의 집중 수행 기간으로 3개월씩 출가한 스님들이 한곳에 모여 외출을 삼가고 참선 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올해 하안거(夏安居)는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인 오는 8월 27일 해제된다. 성파스님은 안거를 마치고 산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는 여름밤 인문 프로그램인 '화야몽(華夜夢·화엄사 밤의 꿈)' 행사에 구례 출신 소설가인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화엄사는 전남 광주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경내에서 22일 열린 올해 화야몽 두 번째 행사에서는 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삶과 문학, 공동체와 환대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작가는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신작 '찌니주의보'의 뿌리..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에서 입적한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의 장례가 종교·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23일 명진스님 측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에 안치된 법구는 유가족 동의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날 중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운구될 예정이다. 법구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아 부검은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님이 2006∼2010년 주지를 지낸 봉은사에는 분향소가 마련된다. 영..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스님은 이날 오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28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구조 당시 착용한 장비 등으로 미뤄 프리다이빙(산소통 같은 수중호흡 장비 없이 잠수하는 수중 스포츠) 연습 도..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밥퍼 1500만 그릇 돌파 감사축제'를 개최한다. 21일 다일복지재단에 따르면 밥퍼나눔운동은 1988년 청량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38주년을 맞는다. 특히 밥퍼나눔운동은 2022년 동대문구청의 증축 건물 철거 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으로 존립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2심에 이어 2026년 4월 30일 대법원에서도..
고(故) 진담 이영재 거사가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격려했다. 동국대학교는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 및 4층 총장접견실에서 '진담거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51회)'과 '진담 신명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담거사 측은 지난해 8월과 11월 2차례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날 장학 대상자들에게 총..
천주교가 탄소중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2곳의 본당을 선정해 환경상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제21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대전교구 만년동본당과 의정부교구 창현본당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환경상 공모 주제는 '재생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이들 성당은 자체 햇빛 발전소 설치와 지역사회 협동조합 출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청각장애가 있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수어 통역 미사'를 확대해 나간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3일부터 등촌1동 성당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때 수어 통역 미사를 봉헌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어 통역은 서울대교구 에파타 성당 자원봉사분과 소속 수어 통역 봉사자들이 맡는다. 서울대교구는 현재 개봉동 성당과 행운동 성당에서 수어 통역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이번에 등촌1동..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소속 사랑의교회가 16일 주일을 맞아 광복 8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청계산을 올라 구국 기도회를 이어갔다. 17일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광복 81주년 기념예배는 주일 당일 네 차례 이뤄졌다. 교회 성도들은 광복의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적 평화통일을 향한 소망을 담아 기도했다. '죄로부터의 해방 선언'을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 실력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우리가 8..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6일 저녁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교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광복 81주년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교총은 이 자리에서 연합예배 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교회는 식민 지배의 뼈아픈 역사, 광복 이후 분열과 대립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평화와 화해, 회복의 길을 여는 새날의 빛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좌우·진보보수를 넘어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까지 '동행의 20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국민운동 '광복100년 국민동행'(이하 국민동행)이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광복 81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는 창립회원과 각계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동행은 이날 낮 12시 같은 건물에서 사단법인 설립총회를 먼저 열어 임원진을 선출했..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4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고(故) 유경촌 주교 선종 1주기를 맞아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주례하고,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다. 유경촌 주교의 유가족과 교구민을 비롯해 860여 명이 함께하며 고인을 기억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도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강론에서 "유경촌 주교님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지 어느덧..
성균관이 '대성전 환안제'를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비천당에서 봉행했다. 성균관은 공자와 한국 18현 등 성현·선유 39위의 위패 수보를 22일까지 진행한 뒤 24일 환안 행차와 대성전 준공식을 열 계획이다. 환안제는 위패를 다시 대성전으로 모시기에 앞서 그 뜻을 아뢰는 고유의식이다. 이 의식은 위패 수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성균관 대성전의 마지막 중수는 기록상 1869년(고종 6년)에 이뤄..
구세군 한국군국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 '드림해피(Dream Happy) 12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와 인솔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 빈민가인 캄풍 쿠데이(Kampung Kudei)를 방문해 구호 및 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역 주민에게 도시락과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고, 마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3일 콜롬비아 강진 피해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내고 "한순간에 가족과 이웃을 잃고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이번 지진으로 희생된 이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면서 "서울대교구의 모든 신자들과 함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부상자들, 그리고 피해를 입은 모든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