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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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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뛰는데 고용은 꺾였다…금리 인상 딜레마
반도체 호황에 세수 '훈풍'…초과세수 16조 이상 전망
얼어붙은 고용시장…청년 일자리 25만개 줄고 제조업도 '직격탄'
공정위, 배민·쿠팡 동의의결 기각…배달앱 제재심의 본격화
韓 국가경쟁력 6계단 상승…IMD 평가 21위 '역대 두 번째'
정부가 물가 안정의 일환으로 사과 계약물량을 조기 출하하고 못난이 사과(비정형과) 시장 출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8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과수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조기 출하와 못난이 사과 출하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관리관은 "요즘처럼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물가가 민생이며, 그 중에서도 먹거리 물가안정이 최우선 정책..
우리나라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가계 형편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지출은 외식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 중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비율은 69.7%..
정부가 내년 국내 외환시장 개방을 앞두고 시장자율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은행 간 시장 관행 및 인프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전날 외환건전성협의회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존 폐쇄적·제한적인 환경에서 유지돼 온 외환시장의 관행과 인프라 등 제반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농축산단체들이 농업계 숙원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 처리를 촉구했다.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지만 6개월째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서다. 8일 농축산단체들에 따르면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32개 농축산업인 단체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농협법 개정안에는 △도시농협..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 등 수확기 쌀값 안정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 수급상황은 예상 초과생산량, 이월물량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에 2023년산 쌀의 조기 매입(신곡 당겨먹기, 5만톤(t) 수준 추정)이 있었고, 이월물량도 1만t 내외로 평년에 비해 적기 때문에 공급과잉 우려는 예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다만 농식품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84건으로 늘어났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8일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이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럼피스킨은 이달 6일까지 모두 81건이 확인됐다. 이후 충남 서산, 당진 등에서 3건이 추가됐다.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가 4건 보고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 일부를 빠뜨린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허 회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혈족 4촌인 2명의 가족을 친족 현황에서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 자료를 말한다. 공정..
정부가 최근 치솟은 주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세 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주세에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도입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준판매비율은 개별소비세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제조장 반출 가격에 기준판매비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만큼 과세표준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그만큼 소주·위스키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차와 수입차..
올해 3분기(7∼9월) 온라인 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이 6조4000억원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과 황금연휴 등이 이어지지면서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56조9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군별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6조4240억원으로 같은 기간 3..
한국의 농업기술이 네팔에 전파되고 공공·민간 교류도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2일(현지시간) 람 찬드라 파우델 네팔 대통령을 예방해 네팔 근로자 파견, K-농업 기술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으로 온 네팔 청년들이 농업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파견돼 기술과 경험을 쌓아 돌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030 부산..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5건으로 늘어났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일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이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럼피스킨병은 이달 1일까지 모두 74건이 확인됐다. 이후 충남 서산에서 1건이 추가됐다.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가 7건 보고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류와 외식 업계마저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물가 당국의 수장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방 압력은 커지는데 업계는 정부의 물가 안정 요청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죠.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를 기록하며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성 기능 개선 식품 16종 중 14종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등 문제 성분이 검출됐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은 식품에서 검출돼선 안 되는 부정 물질로, 국내에서는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다. 과량 복용할 경우 혈압감소, 실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2일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외직구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성 기능 개선 식품 1..
정부가 그동안 사회간접자본(SOC)·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로 나눠 운영되던 기술마켓 플랫폼을 이달부터 '중소기업기술마켓'으로 통합 운영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열린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정책금융 등의 지..
지난달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10월 하순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은 1년 전보다 8.0% 올랐다. 채소류(5.3%)를 비롯한 농산물이 13.5% 급증한 영향이다. 10월 들어 여름배추 출하 막바지 작황 부진, 평년보다 큰 일교차로 인한 시설채소 출하량 감소 및 쌀 재고 부족 등으로 인해 중순까지 농산물 가격 강세가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