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에 묶인 삼성… 이재용 사법리스크 족쇄 풀까
[변곡점 선 삼성上] 전세계 반도체 공급과잉 직격탄에 삼성전자가 휘청인 2023년, 대한민국 수출은 10년에 한번 온다는 외환·금융위기를 떠올릴 만큼 타격을 입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의 지난해 최종 성적표엔 무역적자 100억달러가 찍혔다. 중국과의 무역은 31년만에 첫 적자를 봤고, 최대 교역국은 이제 미국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재편되는 경제판도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글로벌 정치이슈가 폭발하는 올해, 그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