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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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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일 대남 비방 전단(삐라) 살포 승인에 대비해 대량으로 전단을 제작한 사실을 공개하고, 삐라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대규모적인 대남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 본격적으로 추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대남 삐라살포 투쟁으로 넘어갔다”면서 각지에서 대규모 살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아..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사도발을 예고하면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다. 북한이 당장 SLBM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기습적으로 초강수를 둘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 17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함경남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것이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에 포착돼 신형 잠수함·SLBM과의 연관성이 주목됐다. 항공기에 김정은 북한 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지난 17일 북한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쯤 고려항공 항공기 한 대가 평양 인근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쪽으로 비행했다. 기종은 An-148 로 김 위원장이 지방 시찰을 할 때 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기는 함경남도 요덕읍 인근을 비행한 이후 신호가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항공기에 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의 이름을 걸고 한국정부의 비공개 특사 파견 제의를 거절했다. 또 이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남북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렵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대북특사 제의는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선의의 제안으로 보인다. 이에 결례를 무릅쓰는 방식으로 제의를 거절한 북한의 속내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저는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생각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여러가지를 고..
통일부는 17일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북측이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북측의 발표는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과거로 되돌리는 행태이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침..
북한은 17일 “꼴불견으로 서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버렸다”며 한국정부를 향해 “께름한 것들과 더는 마주앉을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청와대의 전날 대북입장에 대해 “응당한 죄값을 치르는 봉변을 당한 것 뿐인데 가책을 받을 대신 저렬하게 사태의 책임을 논하며 우리더러 그것을 지라니 우리는 기꺼이 책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이 17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김 부부장은 이날 장문은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15일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조목조목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대통령’, ‘남조선 집권자’를 몇 차례 직접 지목해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부부장은 “2000년 6·15 공동선언 서명시 남측 당국자가 착용했..
북한은 17일 “한국정부가 특사파견을 간청하는 서푼짜리 광대극을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은 “철저히 불허한다”며 거절했다고 북한은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15일 초강력 대적보복공세에 당황한 한국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특사를 보내고자 하며, 특사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으로 한다’고 하면서 ‘방문시기는 가장 빠른 일자로 하며 우리측이..
북한군은 17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전개하고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병력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선 경계 태세를 1호 전투 근무체계로 격상하고 접경 부근에서 군사훈련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에 방어임무를..
북한이 16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북한군은 이날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부터 ‘선(先) 예고 후(後) 실행’의 과정을 밟고 있어 그간 거론한 조치를 차례로 행동에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부장이 담화에서 언급한 대로 개성공단 시설과 금강산 관광시설을 폭파·철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우리측 연락사무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차관은 “연락사무소 파괴는 2018년 판문점 선언의 위반이고, 연락사무소 합의서의 일방적 파기”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했다...
북한이 16일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전격 폭파했다. 바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20돌을 맞아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정은 북한정권은 문재인정부의 남북 화해 상징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로 답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첫..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6일 오후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과 연기가 관측된 것과 관련해 “조금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일단 예고된 부분이 있다”며 “조금 더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개성공단 폭음 상황과 관련해 외통위 위원들과 짧은 문답을 주고받은 후 자..
북한군은 16일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에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고 대남 군사경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노동신문에 실린 공개보도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대적 관계부서로부터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 위한 행동 방안을 연구할 데 대한 의견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전선과 서남해상의 많은 구역을 개방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강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