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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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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는 25일 남북관계 악화는 한국과 미국의 책임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매체 메아리는 이날 홈페이지 가입자 2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한반도의 평화를 가로막는 미국과 이에 굴복해 민족 이념을 저버린 한국 당국 때문에 남북관계가 엄중한 국면에 놓였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매체가 밝힌 설문조사는 통계적인 수치는 포함하지 않고 주로 한국 정부가 미국의 눈치를 본다는 내용을 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정부 인사들이 트위터에서 북한을 언급한 횟수가 올해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46차례 언급했다. 지난해 북한 관련 트위터 글 82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또 이중 43건은 지난 1월부터 8월 사이에 나온 것으로 최근에는 북한에 대한 언급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 6·30 판문점 북·..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북한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2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대한적십자사에 북한 재해재난 복구·대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북한 마을단위 통합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기금은 재난관리 예방 8억700만원, 식수·위생 증진 5억4400만원, 보건활동 6억5400만원 등 총 20억500만원이다. 지난..
미주인권재판소와 미주인권연구소를 찾을 때 마다 코스타리카는 참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나라임에도 유엔인권 최고대표 창설을 주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가치외교를 선도해왔다. 올해는 산호세 협약으로 알려진 미주인권협약 채택 50돌이자 협약에 따라 탄생한 미주인권재판소 설립 40주년이다. 코스타리카의 두 국제기구 관계자를 만나면 아시아 인권체제 필요성과 가능성, 접근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저항이 많을 겁니다”라고 이들은 내다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3~24일 한반도 정세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외교 행보에 나선다. 북한이 당장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말 시한’을 언급하면서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한반도 해법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번 주가 한·중·일 3국 간 관계 개선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이끄는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일 간 수출규제 조치와 군사정보..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일지 각국의 촉각이 곤두서는 가운데 북한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군 중심의 인사와 군 조직 재편을 단행했다. 북한이 언급한 새로운 길이 국방력 강화와 함께 군부 위상 확대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북한은 며칠 안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내외 정책 노선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확대회의를 지도했다”며 “국가 방위..
북한 노동자들이 201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결의에 따라 22일 파견 국가를 떠나게 됐다. 북한 당국의 외화벌이도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97호의 8항은 각 회원국이 자국에서 일하는 모든 북한 국적자와 이들을 감시하는 북한 당국자를 22일까지 북한으로 돌려보내도록 했다. 세계 약 10만 북한 노동자 중 이미 절반 이상이 체류국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 안..
미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가 주말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를 감시하기 위함으로 관측된다. 22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리벳 조인트는 한반도 3만1000피트(9448.8m) 상공을 비행했다. 구체적 비행시간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일반적으로 주말에 (정찰을) 하지 않는다”며 “특이한 시기(odd timing)에 이..
북한은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국방력 발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확대회의를 지도했다”며 “국가 방위사업 전반에서 결정적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과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복잡한 대내외 형편에 대해 분석·통보했다”며 “정세변화 흐름과 시기의..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대사는 19일 “원칙적으로 기존 SMA 협상의 틀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 대사는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해선 방위비 경비 분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사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11차 SMA 협상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드하트 미측 수석대표가 전날(18일)..
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5차회의의 이틀째 일정이 18일 오전 시작됐다. 한·미 협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한·미는 입장의 간극을 최대한 좁히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내년까지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객관적 상황..
통일부는 18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 기간 북·미 접촉이 불발된 데 대해 “앞으로 상황을 좀 더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정적으로 예단해서 언급하기보단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지난 16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여기에 있고 당신들은 우리를 어떻게 접촉할지를 안다”며 공개적으로 북한에 회동..
내년 이후 한국정부가 분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17일부터 이틀간의 협상 일정에 들어갔다. 연말 현행 협정 종료를 앞두고 올해 사실상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로 연내 타결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이끄는 한·미 협상 대표단은 이날..
한국을 찾았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무 대북 특별대표는 북한을 향해 던진 전격 회동 제안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떠났다. 직접적인 대화 요구로 멈췄던 비핵화 시계가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 비핵화 협상의 연내 재개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번 달 하순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통해 북한이 언급한 새로운 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조선중앙..
내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17일 시작됐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이끄는 한·미 협상 대표단은 이날 오전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11차 SMA 협상 5차 회의를 시작했다. 1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협정은 오는 31일 만료된다. 미국의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