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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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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카마란섬 인근 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된 한국국적 선박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고 정부 당국자가 20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한국인 2명 모두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석방됐다”면서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3시 50분 쯤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국적의 항만준설선 웅진 G-16호, 예인선 웅진 T-1100호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예..
내년 한국 정부가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결정하는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3차 회의가 파행했다.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 측은 한국의 제안이 자신들의 요청에 못 미쳤다며 먼저 회의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일정도 정하지 못해 연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의견차와 맞물려 한·미 간 불..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파행 끝에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외교부는 19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국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수석대표로 나선 한·미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제3차 회의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지만 1시간여만..
김영철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미국을 향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기 전에는 비핵화 협상에 대하여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말끝마다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는데 한반도 핵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완전하고도 되돌릴수 없게 철회되기 전에는 그에 대해 논의할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예정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과 일본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지소미아 종료 문제를 논의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23일 0시까지 막판 조율이 있을 수 있지만 상황이 바뀌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안보상의 이유를 내세웠기 때문에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지소미아의 유지는 어려우며 일본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곧 보자”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한·미 국방장관이 17일 태국 방콕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발표한 뒤 10시간만에 나온 대북 유화 메시지다.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지만 북한은 손쉽게 응하지 않을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을 향해 “당신은 빨리 행동해야 하며 합의를 이뤄야 한다. 곧 보자”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18일 미국을 향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이날 담화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곧 보자(See you soon)’고 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새로운 조·미(북·미)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저격병들의 낙하산 침투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18일 “김 위원장이 항공·반항공군 저격병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전투비행술경기대회 참관 보도에 이어 이틀만에 나온 김 위원장의 군 관련 행보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저격병들이 생소한 지대에 고공 침투해 전투조 단위별로 정확한 목표에 투하하고 습격전투..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 길에 올랐다. 김 장관은 미국 주요 인사들을 만나 금강산 관광지구의 한국측 시설을 철거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 한·미 간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7~23일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오는 20일에는 미국평화연구소(USIP)에서 열리는 한반도 국제평화 포럼에 참석해..
외교부는 15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 씨가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에 재상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대법원에 재상고해 최종적인 판결을 구할 예정”이라며 “외교부는 향후 재상고 등 진행 과정에서 법무부, 병무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유씨가 주로스..
정부는 15일 북한이 금강산 시설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사실을 공개하고 일방철거 가능성은 언급한데 대해 ‘대화·협의를 통한 해결 원칙’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이날 “정부의 입장은 북한이 (지난달 23일) 금강산 시설철거를 통보한 이후 밝혔던 기존 입장과 달라질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정부는 남북관계의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의 재산권 보호,..
북한은 지난 11일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냈으나 남측 당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금강산은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는 11월 11일 남조선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남..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조미(북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미 국방장관의 이번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믿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에스퍼 장관은 한미안보협의회..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미국을 향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대화의 기회는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신보는 13일 ‘조선의 실천,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되어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최고영도자의 시정연설(4.12)을 통해 미국에 주어진 대화의 시한부는 올해 말”이라며 “그때까지 미국이 조선측과 공유할 수 있는 문제해결의 방법론을 찾은 조..
북한은 이달 열릴 예정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남북 불가침 선언 위반 행위라며 연일 한국과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2일 ‘빛 좋은 개살구 - 동맹의 실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해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 합의서는 북남 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 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 선언”이라며 “미국이 남조선에 저들의 침략 군대를 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