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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규 기자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통상부를 취재합니다.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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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회장은 "A6는 아우디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모델"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될너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KG 모빌리티가 자회사인 KGM 커머셜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 MOU를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에이투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KGMC 김종현 대표이사,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 등을 추진한다. 특히 KGM은 자율주..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 6000 클래스'에 업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지난 18~19일 성황리에 개최됐기 때문이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드라이빙 역량이 집약된 무대에서 TGR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단순한 경주팀을 넘어 모터스포츠 기술을 양산차 개발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중국 시장에서 BYD 등 현지 전기차 업체들과 정면승부를 펼친다. 한때 연간 20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올렸던 중국에서 자존심을 구긴 만큼 , '아이오닉'을 앞세운 전동화 전략으로 반전을 꾀하겠다는 의지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26 오토차이나'에서 중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또 현대차는..
일본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로 내세우는 개념 중 하나가 '오모테나시'다. 직역하면 '환대'지만, 단순한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상대를 미리 헤아려 세심하게 배려하는 이른바 '맞춤형 환대'에 가깝다.일본에서는 고급 식당이나 호텔뿐 아니라 일상의 상점에서도 이러한 정신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외교 무대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보여준 환대 역시 '오모테나시 외교'로 화제를 모았다.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발전으로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 경쟁의 핵심 축이 '검증'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검증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SDV 및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 테스트할 수 있는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주행시험에서 확..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특사단이 확보한 대체원유 중 2700만배럴이 오는 6월부터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함께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요건 완화 등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6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사단이 확보한 추가 대체원유 물량은 기존에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배정 받았던 5000만배럴을 제외하면..
송호성 기아 사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송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FKI타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이 시작하기도 전에 현대자동차·기아 노조가 양재동 본사 앞에 집결하면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노조까지 포함한 원청 대상 교섭 요구가 동시에 분출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상 연중 내내 교섭에 대응해야 하는 구조가 굳어지며 부담이 한층 가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노사 이슈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차 전환 등 중장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노조 입..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지난 1분기 대외 악재 속에서도 견고한 생산 실적을 이어갔지만, 중동 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으로 수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172억4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수출량 자체는 69만7414대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더 많이 팔고도 돈을 덜 번 셈인데, 이는 상대적..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동·서부에 대규모 물류 거점을 잇달아 구축하며 북미 물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현지 물류 처리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조지아주 서배너에 각각 복합물류센터와 통합창고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북미 지역 내 생산 확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중심의 물류..
산업통상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정부는 기업들의 사업 재편과 고부가가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 특례를 구체화했다. 산업통상부는 석유화학산업특별법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볍법 시행령 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30일 제정된 석유화학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사업 재편 과..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도입과 전기차 생산 확대가 중심 축이다. 내년 SDV 출시를 시작으로 2028년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하고,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퓨처레디' 전략이라고 명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중동 산유국들과 우리 석유 비축기지 활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전쟁 추경'에 기존 비축유 설비 확충을 위한 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 우리나라의 비축유 설비 활용은 중동 국가들과의 대체 원유 확보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도 레버리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비축기지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분기 약 75조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SUV와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관세와 환율 등 외부 변수 부담이 커지면서, '매출은 늘고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적 수익성 둔화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점은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45조8512억원, 영업이익은 2조800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