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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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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국내 조선업계에서 약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3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협력사 줄도산까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더 심각한 일감 부족과 구조조정 압박이 진행 중이라 업계의 인력감축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등 국내 중대형 9개 조선사의 조선 및 해양 관련 인력은 2014년 20만4635명에서 지난해 19만..
30대 그룹이 지난해보다 축소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을 밝혔다. 경기 악화와 속출하는 불확실성에 따라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여파 흐름을 더 받는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채용을 더 크게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 고용시장 전체가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재계는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업계 구조조정과 신산업육성. 정부가 내건 산업개혁의 기본 골자다. 조선·해운 등 취약업종은 구조조정을 통해 새롭게 재편하고 사물인터넷·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정책지원은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몸집이 큰 정책이다. 당장 정부는 다음달부터 전기차·스마트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업종별 세부대책을 발표하고 신산업 시설투자 시 세제지원 방안도 강화한다. 상장사 4곳 중 1곳이 이자도 갚기 힘든 한계기업이라는..
국내 산업별 1등 기업들이 올 들어 일제히 개선된 성적표를 내놨다. LG화학은 저유가 호재를 대변하는 호실적을 내놨고 포스코의 경우 철강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직전분기 대비 두 배가량 개선된 실적을 공개하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달 초 잠정실적을 밝힌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7 효과로 인한 깜짝실적을 공개했다. 21일 석유화학업계 1위 기업인 LG화학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0% 늘어난 45..
국내 30대 그룹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4.2% 축소 될 전망이다. 국내외 경기 악화와 정년연장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6년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30대 그룹 중 21개 그룹의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개 그룹은 지난해에 비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채용 규모를 늘리..
에쓰오일이 지난 1분기 14.3%에 달하는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04년 4분기 이후 최대치다. 전분기 적자였던 정유부문이 흑자로 돌아서고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22.7%·39.2%에 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6.3% 늘어난 49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1.6% 줄어든 3조4284억원이고 순이익은 104.8% 늘..
SK그룹이 중국 귀주성과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2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을 방문한 천민얼 중국 귀주성 당서기와 만났다. 이날 천 당서기는 최 회장에게 귀주성 방문을 권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돈독히 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초청했다”며 “SK그룹과 귀주성 사이의 상호 관계 증진과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의 명령으로 이날부터 조선사업본부 내 200여대에 이르는 모든 지게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련의 사고가 지게차 운행 과정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울산지청의 판단에 따라서다. 고용부는 현대중공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과 의식이 제대로 확립되고 개선될 때까지 지게차 운행을 중단시킬 계획이다. 지게차를 운행하지 못하면 조선소에 납품되는 각종 자재의 하차를 비롯해 선박블록 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했던 사회적기업에 대한 가치 계량화와 이에 따른 보상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44개 사회적 기업은 총 10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냈고 이들 회사는 이에따라 25% 수준인 26억여원을 인센티브로 제공 받게 됐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실버영화관 ‘낭만극장’에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김용학 연세대 총장·프로젝트 참여 사회적 기업 대표·정부기관·..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쟁사 대비 뒤쳐지지 않는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고 연내 중국 공략을 위한 배터리공장 증설 등 대규모 투자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배터리 사업은 마라톤으로 치면 42.195km 중 아직 1km도 진입 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현재 전기차 분야에서..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저유가·저성장 불확실성에 미뤄왔던 그룹의 에너지·화학부문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안으로 합작과 인수합병(M&A)을 통해 고부가 화학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미국 셰일업체 인수와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골자다. 2018년까지 기업가치 30조원이 넘는 글로벌 일류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재차 강조했다. 20일 정 부회장은 서울 종..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1분기 일제히 흑자로 돌아섰다. 지주사인 ㈜두산은 연결기준 1분기 전년동기 대비 70% 이상 개선된 호실적을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률이 늘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운사이징 효과를 톡톡히 봤다. 두산건설은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불었다. 그룹은 2분기부터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은 연..
LG화학이 인수한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대표이사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당분간 겸임키로 했다. 이와 관련 팜한농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팜한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1953년 설립이래 60여년 이상 우..
3년 연속 적자의 수렁에 빠진 OCI가 올해 흑자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완공되며 성과를 앞두고 있고, 글로벌 폴리실리콘 경쟁 업체들이 감산에 나서면서 제품가격까지 회복되고 있어서다. 다만 지속적인 흑자는 “제품가격 상승세가 언제까지 유지되느냐”에 따라 갈리게 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실적발표를 앞둔 OCI가 지난 1분기 약 23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
한진중공업이 조선부문 행정 사무직 등 60명을 감축하며 인적 구조조정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월 유동성 위기로 자율협약을 신청한 회사의 자구노력 중 하나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7일까지 6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해 인적 구조조정을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말까지 예정됐던 희망퇴직자가 당초 목표인 50명에 못 미치자 신청 시한을 연장한 바 있다. 현재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대부분은 조선부문 행정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