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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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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지난 세기만 해도 선두권이었던 홍콩의 민주화 지수가 최근 들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작년 75위에서 올해는 87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당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을 강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민주화를 억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민주화 지수는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의..
새해 벽두부터 대만해협을 사이에 둔 채 티격태격하던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관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과 신냉전 관계인 미국은 노골적으로 대만편을 들고 있다. 양안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대만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행보가 예전과 다르다. 현재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2기째 집권 중인 민진당은 원래 대만 독립을 정강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의..
유명 체조 선수 출신으로 중국판 ‘미생’인 드라마 ‘평범한 영광’의 여주인공 쭤샤오칭(左小靑·44)이 20년 연상의 남편과 이혼한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최근 고백,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전 남편은 리위안차오(李源朝·71) 전 국가부주석의 처남인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불행에 뭔가 흑막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파다하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비록 한..
중국에서 식염수를 넣어 만든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전국 곳곳에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가짜 백신으로 한몫을 챙기려던 베이징과 장쑤(江蘇), 산둥(山東)성에서 활동해온 대규모 제조 및 판매 일당 80여 명은 현지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더불어 유통 직전의 가짜 백신 3000여 개는 당국에 압수됐다. 유력 인터넷 매체 펑파이신원(澎湃新聞)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2일 보도에..
불면증은 삶의 질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친다. 국가적으로도 좋지 않다. 국가 경쟁력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결코 가볍게 생각할 국민 질환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중국이 이런 대표적 나라에 해당하는 것 같다. 전 인구의 21%인 3억명이 불면증에 시달리나 별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3억명이라는 숫자도 정확한 것이 아니라 아마도 그럴..
글로벌 기업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上海) 공장을 운영하면서 갑질을 일삼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말 가동을 시작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현재 연간 생산량이 25만대 가량에 이른다. 중국이 전기차의 최대 시장일 뿐 아니라 테슬라의 성가로 볼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테슬라로서는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
미국에서 두 명의 아이를 대리모를 통해 출산, 파문을 일으킨 중국의 스타 정솽(鄭爽·30)이 이번에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희석시킬 목적으로 댓글부대를 운영해 다시금 충격을 주고 있다. 당연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은 채 여론까지 조작하려 한 행동에 대한 비난이 더욱 비등하고 있다.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그녀의 연예계 퇴출은 완전히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중..
중국의 언론은 사회주의 체제 하에 존재해야 하는 운명적 특성상 대체로 국뽕 지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정도껏 해야 할 필요는 있다. 그래야 비록 국뽕 언론일지라도 독자들로부터 어느 정도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중국 내 많은 매체들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은 대체로 지킨다. 하지만 하나 그렇지 않은 매체가 있다. 바로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 환..
영국과 중국이 홍콩 문제 등의 현안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31일 전언에 따르면 홍콩 문제를 바라보는 양국의 현격한 시각차가 갈등이 주요인이다. 주권이 중국으로 귀속된 지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홍콩은 양국이 합의 하에 마련한 ‘홍콩기본법’대로 하면 ‘일국양제’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한마디로 ‘항인치항(港人治港·홍콩인이 홍콩을 통치함)’이 인정돼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제2의 후베이(湖北)성이 될 조짐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차 하다가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봉쇄에 직면할 가능성도 고조되는 것이 현실이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3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발생한..
중국에서 외국계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는 어제 오늘의 현상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벌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중국 최고의 경제 도시로 일컬어지는 광둥(廣東)성 선전 소재의 외국계 기업들이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경쟁적으로 탈출을 감행하면서 더 이상 중국이 투자 천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행동으로 웅변하고 있다...
무려 3000억 원의 부정한 돈을 축재한 것도 모자라 100여명의 첩을 뒀던 중국 부패 관리의 종말은 죽음이었다. 더구나 부정축재한 돈은 몰수되고 첩들은 다 제 갈길로 갔으니 이 관리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허망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 비극적인 종말의 주인공은 29일 오전 사형이 집행된 라이샤오민(賴小民) 전 화룽(華融)자산관리공사의 회장으로 향년 59세였다.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3..
왕치산(王岐山·72) 중국 국가부주석은 정원 25명의 공산당 최고 권력 기관인 정치국 멤버는 아니나 당정 서열이 대략 8위에 해당하다. 그래서 정원이 7명인 정치국 상무위의 장외 멤버로 인식되고 있다. 제8번째 상무위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정치 2선으로 후퇴하기 전에는 상무위 멤버도 역임했다. 당시 사정 담당 기관인 기율검사위 서기를 지낸 바 있다. 한마디로 반 은퇴 상태이기는 하나 권력이 막강하다...
미국과 중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이 고작 10여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기 초반 보통 상대에 대한 예의상 가지는 일정 기간의 정치적 밀월인 소위 허니문도 없다는 느낌을 갖게 할 정도가 아닌가 보인다. 특히 대만에 이어 홍콩 문제에까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양국의 갈등이 전방위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듯하다. 양국 간의 허니문이 사치..
중국 베이징의 위생 당국이 정치 일번지인 수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단의 철통 방어 조치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베이징 입경자 등에게 14일 격리와 7일간 두번의 건강 모니터링 실시를 의미하는 이른바 ‘14+7+7’ 조치를 강제하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항문검사까지 추가하면서 말 그대로 2중, 3중의 방어벽을 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다수 중국인과 외국인들의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