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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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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핵능력 상당하지만 핵보유국 공식 인정 안 해
한미연합사, 미래 전쟁의 청사진 제시
‘전략통’ 강신철의 인사청문회… 부동산 잡음 뒤에 숨은 안보 역설
청주·부산 하늘 가른 F-35A와 라팔… 한·프랑스 ‘가치동맹’ 날갯짓
방사청, 中企 첨단기술 K-방산 무기체계에 꽂는다
'2026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4일차인 20일, 동해와 남해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 및 화학탄 공습 상황을 가정한 군의 입체적 통합방위훈련이 전격 실시됐다. 안보 사각지대로 꼽히는 도서 지역의 방위 공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이다. 20일 훈련은 전체 UFS 연습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 상황 속에서도, 도서 지역의 복합 위기 대처 능력을 완벽하게 숙달하기 위..
대한민국 해군이 '연안 방어군'에서 '대양 작전이 가능한 해군'으로 도약하는 과정에는 한 장의 보고서와 대통령의 결심이 있었다. 1996년 4월 청와대. 안병태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한국형 구축함 KDX-I부터 KDX-III까지의 건조계획과 잠수함·대형상륙함·해군항공기 확보계획을 함정 척수와 항공기 대수까지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보고를 들은 김 대통령은 "대단히 야심 찬 계획이구만. 해야지...
일본 방위성이 편성 중인 2027회계연도 예산 개산요구의 기본 요구액이 약 8조9000억 엔(약 8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구체적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 사업이 150건을 넘어, 연말 각의 결정되는 최종 예산안은 10조 엔(약 94조원) 안팎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2022년 기시다 내각이 국가안보전략에서 못박은 'GDP 대비 2%' 방위비 목표가 다카이치 사나에..
한미 군 당국이 19일 진행 중인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을 당초 계획보다 엿새 앞당겨 오는 21일 종료하고 일부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축소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FS의 대폭 축소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한미동맹의 핵심인 연합 방위태세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 일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미가 UFS 연습 기간과 훈련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
방위사업청이 국방 연구개발(R&D) 협약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전면 개편한다. 방위사업청이 그동안 '협약' 방식으로 진행된 국방 연구개발(R&D) 사업의 구조적 허점을 바로잡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고위험 기술 개발을 독려한다는 명분으로 성실 수행 후 실패해도 국가가 위험을 분담해 왔지만, 방산업체에만 일률적으로 과도한 이윤을 보장하던 특혜성 구조를 전면 개편하기로 한 것이다. 18일 오후 국방부 기자실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UFS)의 '대폭 축소'를 전격 지시하면서 한미동맹의 핵심축인 연합 방위태세에 심각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훈련 비용 절감'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 단순 지휘소연습(CPX) 단축이나 일부 야외기동훈련(FTX) 취소로 아낄 수 있는 예산은 수십억 원대에 불과해, 단돈 몇십억 원에 한미..
반세기가 지난 18일, 캠프 보니파스에서는 도끼만행사건 50주년 추모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한미연합사 주요 지휘관들과 유가족, JSA 경비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사건 현장에 세워진 추모비 앞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며 미루나무 아래서 희생된 두 영웅의 넋을 기렸다. 희생된 보니파스 대위의 이름을 딴 부대 연병장에는 "맨 앞에서(In Front of Them All)"라는 부대 슬로건이 거..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소속 한미 장병들이 17일 부산작전기지에서 2026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돌입했다. 공교롭게도 훈련 개시 바로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전격 지시하면서 부산 앞바다의 이번 항해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 축소 지시 하루 만에…부산은 일단 '예정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전쟁부(국방부)..
국가보훈부가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5주년을 맞아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짐했다. 홍범도 장군 (1868~1943)은 일제강점기 독립군 총사령관으로서 일제 침략군에 맞서 역사적인 승리를 이끈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항일 무장투쟁의 영웅이다. 이후 일제의 탄압을 피해 연해주로 이동한 장군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옮겨가 고초를 겪..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절인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며 진영을 초월한 '국민 통합' 추모 행보를 이어갔다.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 당초 김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8월 1..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올 들어 첫 경고사격이 발생했다. 북한군 수 명이 MDL을 넘어서자 우리 군은 매뉴얼에 따라 경고방송 후 경고사격으로 즉각 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최근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이 MDL을 침범해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침범 인원은 강원도 내륙 동부전선에서 수색·순찰 임무 중이던 북한군 수 명으로, 정찰 또는 '국경화 작업'..
국가보훈부가 친일 의혹이 제기된 독립유공자에 대한 추가 조사 및 공적 재심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MBC 뉴스데스크가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친일 논란이 있는 인물이 최소 31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재조사 착수 이후 8년간 친일 사유로 서훈이 취소된 사례는 단 1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자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밝혔다. 보훈부는 공식 설명을 통해 "2018년 언론과 국회 등에서 전체 독립유..
12·3 비상계엄이라는 위헌적 내란 사태로 무너진 장교단의 명예를 일으켜 세우기는 커녕 기득권 수호에 혈안이 된 육사 예비역 수뇌부의 오만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박판준 육사총동창회장이 국방부 장관 면담 직후 쏟아낸 발언들은, 이들이 여전히 상식과 법치, 역사의식과 동떨어진 채 그들만의 고립된 섬에 갇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침 철회를 촉구하며 "쿠데타 세력은 이미 처벌을 다 받..
미·이란전이 증명한 것은 하나다. 100억원짜리 요격미사일도 1000만원짜리 드론의 물량 공세 앞에서는 '탄약 고갈'이라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계산법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곳이 K-방산이다. 풍산·LIG넥스원·니어스랩·파블로항공 등이 개발하는 무인체계는 전쟁의 새로운 '가성비 공식'을 보여준다. 1973년 국내 최초 방산업체로 지정된 '탄약 명가' 풍산이 자폭드론 시장에 뛰어든 전략은 단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반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값싼 드론·순항미사일과 고가 요격체계 간 '비용 비대칭' 문제가 실전에서 확인됐다. 특히 서방측 무기체계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보다 훨씬 많은 저가 무인기 생산 능력을 갖췄다며, 고가 요격체계로 방어하는 미군은 소수의 '정예 자산' 손실도 감당하기 어려운 반면 중국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비대칭 교환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신미국안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