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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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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올해 초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5통 때문에 윤·한(윤석열·한동훈)을 비롯해 김·한(김건희·한동훈)관계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한 후보에게 5차례 문..
국민의힘은 전날 경찰이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답정너식 특검'을 강행한 데 대해 순직 '해병대원의 죽음을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법안에 위헌적 요소를 더 강화해 여야 협의없이 단독·강행 처리한 '순직해병대원 특검법'은 진상규명을 위한 목적으로..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등에 관한 이행 조치 수립과 절차를 규정한 '유엔제재이행법' 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외교부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여권에 따르면 개정안은 외교부에 '안보리 결의 이행 심의위원회'를 두고 안보리 결의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함으로써 안보리 결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도 15만원에서 20~30만원으로 올릴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축수산업에 종사자의 영업활동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식사비는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농축수산물은 15만원에서 20만원 내지 30만원으로 현실화 시켜줄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청원' 관련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청원을 국회에서 논의한다면 세계 코미디"라며 "전과 5범이 터무니 없는 선동을 국회에서 이끌고 있다"고 맞불을 놨다. 추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입만 열면 탄핵 18번을 외친다. 이제 그만하고 애창곡을 민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지칭하며 당과 대통령실을 위기에 몰아넣는 자라고 지칭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영부인의 문자를 유출해 전당대회판에서 당과 대통령실을 위기에 몰아넣는 자, 누구인가 했더니"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지난해 여름부터 총선까지 당 지도부 최요직에서 모든 선거 기획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입, 공천 완료까지 모든 그림을..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매년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8일 박충권 의원실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 정책을 골자로 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대한민국 관심 확산과 미래 통일 대한민국 준비를 비롯해 탈북민의 결집을 위해 제정됐다. 하나원을 거쳐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탈북민들은 매일 낮선 환경과 사투를..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맞선 데 대한 일환으로 검사 4명의 탄핵 소추를 본격화 한 데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직권남용죄 고발 등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무고죄"라며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인사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국회 입법권을 사적 보복에 동..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후보-김건희 여사 간 '문자 읽씹' 사태를 두고 논란이 과열되고 있다며 향후 엄중 조치를 내릴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당권주자 간 의견충돌이 '대통령실 개입 논란'까지 연계되는 분열 양상을 보인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일부 구성원 혹은 지지자들의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은 선거관리위와 윤리위를 통..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자신의 출마를 막기 위해 연판장을 돌렸던 인사들이 현재 한동훈 캠프에 몸담고 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불출마를 동참했던 의원들이 한동훈 후보의 사퇴 촉구 연판장 준비 움직임을 비판한 행태가 사리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나 후보는 이날 "그저 웃음만 나온다. '연판장 프레임'을 갖다 쓰며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이같..
국민의힘은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점을 두둔하며 '막가파식 폭주'라고 비난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부결돼 폐기된 법안을 더 악화한 독소 조항을 넣어 숙려 기간도 거치지 않고 재상정한 것은 여야 협치라는 의회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폭주"라고 말했다. 곽 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애당초 특검법 통과에 찬성표를 던지고, 모두발언..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5일 같은 장소에 모여 '네거티브' 공방이 아닌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 했으나, 자리를 벗어난 이유 재차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당 내부에서는 전당대회 과열 양상을 놓고 우려를 표명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나 후보는 "현재 전대가 너무 치열하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년 최고위원 선거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등 총 4명이 후보로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선거 관리 위원회는 결과가 본 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각 후보별 득표율 순위는 발표하지 않기로 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를 단독으로 처리하고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에 나서는 바람에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공식화했다. 5일 여권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은 전면 취소 됐다. 국회도 추후 일정을 재검토해 공지한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특검법 통과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개원식은 아무 가치도 의미도 없다"며 "국민의힘은 개원식..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국회의장을 비롯해 당 전체가 편파적 국회 운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 의장의 편파적 국회 운영이 도를 넘고 있다. 마치 이 대표를 관리하려는 '통법부'로 전락한 느낌"이라고 주장했다.박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은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며 의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우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