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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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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도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최고가격제 영향
HD현대로보틱스, 스타트업에 130억 투자…'피지컬 AI'로 몸값 키운다
전기로 100% 체제를 갖춘 동국제강의 탈탄소 전략이 이제 '효율'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4년부터 2030년 감축 목표치를 밑돌았고 지난해에는 더 줄었다. 다만 철강 업황 악화로 제품 생산량도 감소한 만큼 이를 온전히 탈탄소 기술 성과로만 보기는 어렵다. 향후 생산이 회복되더라도 배출 증가를 억제하려면 전기로 자체의 효율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동국제강이 하이퍼 전기로와 저탄소 원료·에너지 전환에 힘을 싣는 배경..
대한항공이 태국 국영 항공정비 전문기업 TAI와 동남아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태국 육군이 운용하는 UH-60 '블랙호크' 창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현지 군용기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TAI와 포괄적 항공 MRO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T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과 피분 워라완..
HD현대중공업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의 대형화를 가능케 한 저압 화물시스템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일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용 저압 화물 시스템'이 제3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액화 이산화탄소를 영하 50℃, 7기압의 초저온·저압 상태로 대량 운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LCO₂ 운반선은 주로 영하 30℃, 20기압 환..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를 앞세워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미국 내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데이터센터 인근에서 직접 전력을 생산하는 '온사이트(On-Site) 전원' 수요를 공략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 2일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8년 상반기..
미국 육군의 무기체계 획득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찾아 차륜형 K9 자주포를 비롯한 주요 방산 장비의 생산 역량을 점검했다. 최근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 차륜형 자주포 사업의 시제품 공급 계약을 따낸 직후 이뤄진 방문으로, 양측은 향후 한·미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 2·3..
중국 핵심 노선을 둘러싼 국적 항공사들의 운수권 확보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한·중 여객 운수권이 확대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중국 노선 경쟁에 불이 붙었다. 대한항공은 연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중국 노선망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어떤 LCC가 새 운수권을 확보할지에 더 쏠리고 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항공운수권 추가 배분 절차를..
SNT모티브가 자회사 SNT로보틱스를 흡수합병하고 로봇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밀제조와 모터·구동 기술에 로봇 완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과 수주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SNT모티브는 1일 부산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SNT로보틱스 흡수합병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SNT모티브가 SNT로보틱스 발행주식 전부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
네팔 대홍수로 고립됐다가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9명이 무사히 귀국했다. 하지만 이들과 별개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의 연락이 여전히 끊긴 상태다.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 등 두산그룹 경영진이 네팔 현지에 총출동한 가운데 회사 측은 민간 헬기와 드론까지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네팔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
네팔 대홍수로 고립됐다가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9명이 귀국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등 경영진은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수색·구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직원 가운데 9명은 이날 오후 국내에 도착했다. 이들은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들과 만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구조된 직원들이 갑작..
HD건설기계가 인도법인 유상증자를 통해 현지 생산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인도 산업차량 시장 성장세에 맞춰 생산기지를 확충하고 현지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1일 HD건설기계는 종속회사인 HD건설기계 인도법인이 약 87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 1176만11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를 앞세워 유럽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폴란드·핀란드 등 북·동유럽을 중심으로 구축해온 K9 운용 기반을 스페인까지 확대하며 서유럽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현지 생산과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미국 육군 자주포 사업까지 따내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와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는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에 K9 자주포를 수출한다. K9 자주포가 서유럽 국가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INDRA SISTEMAS S.A.)와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는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수출 물량과 계약 금액, 계약 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1차 선급금으로 계약 체결 이후 전..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최근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한 이후 추가 수주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1일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6척, 61억 달러다. 이미 수주 목표(57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의 수색·구조 지원을 위해 현지로 향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앞서 네팔에 도착해 대응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그룹 최고경영진이 잇달아 현지로 이동하며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탠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과 박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께 네팔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에는 정..
네팔 대규모 홍수로 실종된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소 직원들의 구조 지원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정부·한국남동발전과 대응에 나섰다. 정 대표는 사고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수색·구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현지 여건으로 아직 사고 현장에는 이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를 포함한 8명의 두산에너빌리티 현장대응팀은 네팔에서 정부와 남동발전 관계자들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