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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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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선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 조선사들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미국이 급하게 필요한 배는 한국에서 먼저 만들 수 있게 됐다. 미국 조선업을 살리기 위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마주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 새 조선소를 건설하거나 기존 조선소의 소유권 또는 과반 지분을 확보한 외국 조선업체가 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작업이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 출범을 목표로 구체화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노조와 인력 운영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던 것과 달리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다. 조직 규모가 비교적 작은 데다 앞선 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시행착오를 지켜본 만큼 실질적인 운영 통합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기단 통합을 위한 운항 준비는 단..
한화가 미국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자회사와 투자법인에 4000억원대 자금을 투입한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 진입하는 등 현지 사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자금 투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달 미국 방산 자회사인 한화디펜스USA와 전략자산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출자 규모는 최대 2억99..
오는 22일 우리나라 첫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에 나서는 북극항로가 '꿈의 항로'를 넘어 국내 해운업계의 새로운 물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오른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체항로로 기대를 모으지만, 해운업계의 시선은 아직 신중하다. 운항 시기가 제한적인 데다 추가 비용과 러시아 관련 제재, 글로벌 화주의 환경 우려 등 상업운항까지 넘어야 할 변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HD현대삼호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여름캠프를 열었다. HD현대삼호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도 이어가며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0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사우 자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 손잡고 데이터센터·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 산업시설에 최적화된 강구조 모델을 개발한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성능 건설용 강재의 신규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20일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한미글로벌과 '건설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내화강재와 고강도 형..
항공기 엔진에서 출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주포와 다연장로켓을 앞세워 글로벌 방산시장을 누빈 데 이어 이제는 우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늘에서 출발한 사업 무대가 육지를 거쳐 우주까지 확장되며 종합 방산·우주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주력 무기체계인 K9 자주포는 유럽과 중동을 넘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으로 영토를 넓혔다.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서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을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현지 조선소와 함정을 공동 건조한 첫 사례다. 국내에서 건조한 함정을 수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현지 생산과 기술협력을 결합한 새로운 수출 모델을 구축했다. 19일 HD현대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페루 시마 조선소에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Chimbote)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케이코 후지모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다.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시제품 공급 계약을 따내면서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추진해온 '민관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에는 미국 시장을 꾸준히 두드려온 한화의 장기적인 방산 전략도 자리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오랜 기간 미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방산을 국가 안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이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시제품으로 선정됐다.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온 K9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미국 육군은 18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와 '기동 전술포'(MTC) 프로그램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TC는 미 육군의 장거리 화력 현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쟁 입찰을 통해 체결됐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의 '방산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지상무기와 항공엔진에서 출발해 해양으로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를 통해 '육·해·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우주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전(戰) 핵심 분야까지 더해 글로벌 톱티어 방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한화 방산 계열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제주항공의 올해 국제선 환승 여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인 환승객이 1년 새 70% 넘게 늘어나며 전체 환승객 4명 중 1명을 차지했다. 1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제선 환승 여객은 10만6600여 명으로 지난해(9만여 명) 대비 18.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환승객이 2만72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5600여 명)과 비교하면 74.3% 증가한 규모다. 전체..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오른다.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왕복 기준 이달보다 최대 19만원 가까이 올라 항공권 가격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됐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14단계에서 한 달 만에 7단계 뛰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선양·칭다오·다롄·옌지·후쿠오카와 부산~후쿠오카·상하이 푸둥 노선의 편도..
LIG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 '815런'에 3년 연속 참가했다. 18일 LIG에 따르면 ㈜LIG를 비롯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는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815런'에 각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815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기부금..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6000만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총 15억6240만원으로 집계됐다. HD현대에서 8억4240만원,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두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모두 급여다. 별도의 상여는 없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과 주식기준보상 등도 지급되지 않았다. HD현대는 정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