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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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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반도체 타고 사상 최대 실적…메모리 70% 장기계약 전환
[2보] 삼성전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반도체서만 89조 벌었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8억원 어치 매입…사전공시 규정 최대치
"예상보다 얇고 가벼워" 관심… 벌써 물밑지원금 경쟁 치열
[2보] SK하이닉스,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익 기록…상반기 매출 132조
"구광모 회장님께 전해주십시오, LG전자 주식이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AI(인공지능)발 코스피 상승 랠리에서 다소 소외됐던 LG전자 주주의 목소리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코스피지수는 103% 상승 했지만 LG전자 주가는 31% 오르는데 그쳤다. 반도체 중심의 상승 랠리와 사업 구조가 겹치지 않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한 탓이다. 다만 최근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류재철 사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반도체 장비업계도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AI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생산 투자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한미반도체를 비롯한 HBM 관련 장비업체들도 수주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2026 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를 2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보다 약..
삼성전자가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처음으로 10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현재의 반도체 호황이 미래 산업으로 사업을 재편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이클이 분명한 반도체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지금 사업 구조를 바꿔놓지 않으면 언제든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인식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업황이 어려울 때도 수십조원을 시설 및 R&D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첨단 로봇..
리사 수 AMD CEO가 1박2일 방한 내내 삼성전자와 머리를 맞댔다. 반도체부문을 총괄하는 전영현 부회장과 평택 반도체생산라인을 돌아봤고 이재용 회장과 삼성의 영빈관이라 할 수 있는 승지원에서 만찬을 하며 양사 간 긴밀함에 쐐기를 박았다. 이튿날 스마트폰과 TV, 가전사업을 지휘하는 노태문 사장과의 면담까지 나서며 끈끈한 전방위 협력을 과시했다. 네이버와 업스테이지, 그리고 정부까지 만나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단연 메인은 삼성이었다. 수..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파운드리 생산 역량을 함께 선보였다.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한 HBM4 등 차세대 메모리 전시와 함께 그록(Groq)의 추론 칩을 생산한 웨이퍼도 공개하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반도체 경쟁력을 강조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틀간 GTC 삼성전자 부스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500명으로, 지난해 방문객 수(1400명)를 이미 상회했..
리사 수 AMD CEO가 한국에서 다양한 파트너를 만나 성공적인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만난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성공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리사 수 AMD CEO는 광화문 교보타워에서 배경훈 부총리와 간단히 면담을 나누고,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에 인스팅트 가속기(Instinct Accelerators)를 양산할 예정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주주들 앞에 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당당한 발언에 박수가 쏟아졌다. 18일 전 부회장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가 한국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차 팔고 삼성전자 주식 샀습니다. 오늘도 주가 20만원을 넘었네요."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한 주주가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운을 떼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전영현 부회장도 "축하드립니다, 20만원 넘었다고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지난해 반도체 부진과 HBM 경쟁력 논란으로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주주들은 기대감을, 임원진은 자신감을 드러..
"삼성이 우리를 위해 '그록(Groq 3 LPU)' 칩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능한 한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삼성에 감사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를 생산 핵심 파트너로 짚었다. 주목할 건 삼성의 HBM 등 메모리 뿐 아니라, 파운드리사업부에 AI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추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맡겼다는 대목이다. 삼성의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사업에 중..
LG유플러스가 초정밀위치측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 고도화를 위해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손을 잡았다. 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BIS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리드)과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부사장)..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개막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 수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는 특히 차세대 칩부터 데이터센터, AI에이전트, 로보틱스에 이르는 전방위 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돼 HBM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협력을 기대하는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연 영업이익 100조원대 시대를 여는 역사적 행보 와중에 의외의 암초를 만났다. 노조 파업이다. 천문학적 영업손실을 볼모로 파업에 나서고, 심지어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에는 불이익을 주겠다는 으름장까지 놨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국가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시각이다. 각계에선 국가 수출의 35%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의..
KT지니뮤직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한 현역 장병들에게 전역할 때까지 지니서비스 스마트음악감상상품을 정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5698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역장병들은 신한나라사랑카드로 지니서비스를 결제하면 모바일기기로 무제한 음악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음악감상 상품을 할인받는다. 군복무기간은 최장 21개월(공군 기준)이다. 홍세희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국이 특허 제도 개편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소모적인 소송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특허 분쟁이 잦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소송 리스크가 더욱 커지면서 국가 안보까지 저해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이러한 리스크에 더욱 노출될 수 있다. 이미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전략에 맞춰 인도 시장에 특화된 제품 솔루션을 공개한다. 현지 환경에 맞춘 공조 솔루션을 비롯해 특화 가전제품 등으로 경쟁력을 고도화하면서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난방 공조(HVAC) 전시회 'ACREX 2026'에 참가해 완제품과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