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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이 차세대 친환경 초임계 이산화탄소(sCO2) 발전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국내 산·연·지자체와 손잡았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현대엔지니어링(이하 HEC),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경주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sCO2 발전 시스템 기술'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박원석 원자력..
지중해에서 또 참사가 발생했다. 이민자를 태우고 출발한 배가 침몰해 최소 53명이 목숨을 잃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레바논 교통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지중해에서 전날 발생한 침몰 사고로 현재 시신 53구구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난 지중해는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전쟁과 같은 물리적 폭력을 피하거나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찾아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의 주요 통로로 여겨진다..
미국 백악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한 무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켜진 마이크'(hot mic)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한국과 관계는 굳건하고 증진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핵심 동맹으로 인식한다. 두 정상은 유엔 총회를 계기로 유익하고 생..
美NSC,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노코멘트…한미관계 굳건"
러시아가 힘으로 빼앗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편입 찬반 주민투표를 강행한다. 서방 세계는 이를 "침공에 이은 또 다른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이번 투표는 친러 성향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이 세워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러시아명 루간스크주),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에서 23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실시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자신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던 이란계 미국인 여기자의 복장을 이유로 일정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란 측은 예정된 인터뷰 일방 취소에 대해 미국 방송 여기자가 머리 스카프(히잡)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은 자사 앵커·기자이면서 이란계 미국인인 크리스티안 아만푸어를 내세워 전날 유엔..
러시아의 예비군 징집령을 피해 해외로 빠져나가려는 러시아 젊은이들을 독일을 위시한 유럽연합(EU)이 포용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에 따르면 에릭 마머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러시아인들의 탈출 러시를 두고 "EU 차원에서 공동 입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머 대변인은 "해외로 탈출하는 러시아 사람들은 EU에서 망명 신청을 할 권리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
일본 여행업계가 길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앞뒀다. 일본은 다음 달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에서 확인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입국자 하루 5만명 상한을 두고 외국인들의 방일을 관리하고 있..
멕시코에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서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시 16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한 여성이 자택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중부에 있는 도시 우루..
세계가 점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며 항공 수요도 회복세에 들어섰지만 중국과 홍콩은 여전히 엄격한 입국 규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홍콩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홍콩이 항공허브로서의 지위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 왈시 IATA 사무국장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IATA 회의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황 반전을 노리며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국민의 분노가 폭발했다. 전국 각지에서 반전 시위가 일어나고 러시아를 떠나는 항공편의 매진이 잇따랐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인권단체 OVD-인포를 인용해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졌으며 1400명에 가까운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최소 502..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만나 북한 위협에 대한 협력을 재확인하는 등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정상이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두 대통령이 공급망 사슬의 회복탄력성, 중요한 기술, 경제와 에너..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회동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간담(懇談)'이라고 표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일 정상 회동에 대해 "양국 정상이 '징용공(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문제를 비롯한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회담' 대신 '간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울산 북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 거대한 원통형 구조물 2개가 보이기 시작했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외벽은 견고해 보였다. 작은 출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서자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한 가운데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보냉제가 가지런히 쌓여있었다. 향후 외벽을 따라 보냉제를 쌓고 나면 9% 니켈 합금강으로 내부 저장탱크가 설치된다. 지름 90.6m, 높이 54.7m에 달하는 이 구조물은 SK가스가 건설 중인 액화천연가스(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막한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의 최대 화두는 우크라이나 사태였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들은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가 2월 24일부터 목격한 것은 제국주의와 식민 시대의 복귀"라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