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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주말 동안 미국에서 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등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단기임대 주택에서 열린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모두 미성년자였다. 당시 파티장에는 미국 10대 청소년 200여명이 있었으며 이들 대다수는 미성년자였다. 경찰은 파티..
롯데케미칼이 높아진 매출원가 부담으로 올해 수익성 악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석유화학사들의 원가부담을 키우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특히 원재료 가격 고공상승으로 매출원가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롯데케미칼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1분기 80%에서 4분기 94%까지 치솟았다. 국내 주요 석유화학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미국 남부 사우스캐롤리나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부활절 전날인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컬럼비아의 컬럼비아나센터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15~73세의 쇼핑객 9명이 총상을 입고 5명이 대피 중 부상했다. 컬럼비아 경찰은 73세 부상자가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나머지 부상자들은 퇴원했거나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유럽 각국에서 A형, B형 등 기존에 알려진 간염과는 다른 원인 불명의 어린이 간염이 수십건 발견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FP·AP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기존 간염과 다른 심각한 어린이 간염 사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WHO는 이달 초 스코틀랜드에서 간에 이상이 생긴 어린이 10명을 통해 이전 간염과는 다른 질환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난 1월과 3월 병원을 찾았는데 모두..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의 선전으로 극우 세력이 어느 때보다 엘리제궁에 근접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만만치 않아 프랑스 유권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대선 결선 대진표 확정 이후 맞은 첫 주말, 프랑스 전역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모여 극우 세력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파리 중심부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시민..
북아프리카 리비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최소 3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은 전날 리비아 서북부 사브라타 인근 해역에서 최소 35명이 탄 목제 선박 한 척이 뒤집혔다고 밝혔다. 배가 전복된 이유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IOM은 “더 많은 죽음과 고통들을 막기 위해 수색 및 구조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한 상륙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O..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삶의 터전을 놔두고 피란길에 올라야 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약 44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주했다.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난민 약 710만명과 합치면 이번 전쟁으로 총 11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셈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4분의 1 수준에 달한다. 유럽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난..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사명을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주식회사’(이하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로 바꿨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에쓰-오일(S-OIL)과 글로벌 멀티 에너지 회사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의 합작 회사로, 단일 공정 기준 세계 2위의 윤활기유 생산 업체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3월 2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에 따라 공식적으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한 후보자가 검찰 재임 시절 대기업 총수를 수사하고 구속까지 시켰던 ‘특수통’이기 때문입니다. 한 후보자의 이력을 살펴보면 2003년 ‘SK 분식회계 사건’을 맡아 최태원 SK 회장을 구속했으며, 2006년에는 ‘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며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201..
포스코에너지는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2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대학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단 후 10년 동안 인천시 서구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도와 봉사단원들의 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률이 연 55%까지 치솟아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는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이 6.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경제 위기 속에 월간 물가 상승률 10.4%를 기록했던 지난 2002년 4월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임직원들과의 ‘오픈토크’, 경영진과의 ‘소통 워크숍’을 진행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 사장은 ‘소통’의 핵심으로 지속성과 진전성을 꼽으며 앞으로도 소통 행보를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삼성SDI는 지난 13일 최윤호 사장이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토크 현장에는 최 사장을 비롯해 소형전지사업부장..
미국 오클라호마주가 낙태 시술을 중범죄로 보고 처벌하는 사실상 낙태 금지법을 올 8월께 시행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케빈 스팃 주지사는 낙태를 시술한 의사를 최고 10년 징역형과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벌금형에 처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임신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긴급한 경우는 포함되지 않지만 성폭행 등은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 법안은 주의회 회기가 끝나고 9..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억명을 넘어섰다. 다만 중증화 가능성이 적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각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백신의 수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억82만여명으로 집계되며 5억명선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62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세계 79..
미국 뉴욕의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부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치안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폭력사건이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은 이날 오전 8시 24분 맨해튼행 N열차가 브루클린 36번가 역에 진입하는 사이 탑승 중이던 한 남성이 연막탄을 터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