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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회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박 전 상무는 2일 “대기업을 포함한 각 상장사들이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 확진 상황과 늘어난 개인 투자자 비중을 고려해 주총을 앞두고 비대면 기술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금호석유화학도 기업의 명성에 걸맞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정부 방역정책에 부합되는 비대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것을 현 경영진에 촉구한다”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고 평가이익의 증가로 단기 실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유사들은 원유를 구매한 후 정제 과정을 거쳐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을 올립니다. 이 과정에서 2~3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최근 국제유..
SK온이 배터리 전문가 육성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하면서 핵심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온은 지난달 28일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배터리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학과 프로그램은 특정 기업과 학교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 운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닷새째인 28일(현지시간) 양측 대표가 정전 협상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회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회담은 벨라루스 고멜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에는 대통령실 고문 포돌랴크, 국방장관 올렉시 레즈니코프, 집권당 ‘국민의종’ 당대표 다비드 하라하미야, 외무부 인사 등이 포함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서방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한 러시아에 대해 금융 제재를 쏟아내면서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자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9.5%에서 20%로 대폭 인상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하락과 물가 상승률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20%로 올렸다. 아울러 러시아 재무부는 자국 내 기업에게 외화수입의 80%가량을 팔도록 지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전날에도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미국 행정부 고위 정보 관계자가 이르면 28일(현지시간)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로 병력을 파병해 러시아와 함께 싸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벨라루스의 파병 결정이 곧 진행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결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벨라루스 남부 고멜에서 개전 후 첫 회담을 진행한다. 러시아의 최우방인 벨라루스는 이달 10일부터 러시아와 합동 훈련을..
중립국인 스위스가 유럽연합(EU)과 발 맞춰 러시아 자산 동결 등 대러시아 제재를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은 자국 공영방송 RTS와의 인터뷰에서 EU의 제재에 맞춰 러시아 자산을 동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부는 내일 그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국내 러시아 관련 자산은 2020년 104억스위스프랑(..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우방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요미우리신문은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면서도 미국과 유럽의 제재와 관련해서는 러시아를 지원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중국공산당은 왕이 외교부장, 국가안전부장, 상무부장, 군 간부 등이 모인 긴급회의를..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대거 이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위성업체 맥사(Maxar)가 공개한 사진을 인용해 탱크 등 군용 차량 수백대를 포함한 5km 행렬의 지상군이 키예프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렬은 병력과 군수물자를 실은 장갑차·유조차·탱크·기계화 전투 차량·자주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촬영 당시 지상군은 키예프 북쪽 64km까지 접근했다. 러시아군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 역내에 들어온 피란민이 최소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재까지 역내에 들어온 피란민이 최소 30만명 이라고 밝혔다. 야네스 레나르치치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원국 내무장관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는 700만명이 넘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점령을 위해 진격하면서 키예프에서 시가전이 발발했다. CNN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키예프 거리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며 동요하지 말고 공급 사이렌을 들으면 즉시 몸을 숨길만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시민들에 지하 벙커에 대피하고 실내에 있다면 창문과 베란다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로이터통신은 키예프 중심 정부 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 상정된 러시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즉각적이고,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남긴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했다. 애초에 당사국인 러시아가 비토권을 보유한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결의안 채택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
포스코가 지주회사(홀딩스)의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25일 포항시와 지주사의 포항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우선 지주회사의 소재지를 이사회 및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본원을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은 포..
포스코가 포스코지주사의 주소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립을 수용하기로 했다. 25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전중선 포스코 사장은 이날 김 의원 포항 사무실을 찾아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전 사장에게 “포스코와 포항 간 갈등이 지속될 경우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약화 물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속화 될 것”을 우려하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전 사장은 갈등 해결을 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교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자사 기자가 키예프 북부 지역 오볼론스키에서 소총 발사와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길거리 주민들이 황급히 달아났다고 전했다. 오볼론스키는 키예프 중심과 약 10km 떨어져있다. 더 큰 폭발음이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 현지매체 키예프인 디펜던트지도 이날 오전 10시께 러시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