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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엔씨소프트, ‘아이온2’ 이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대신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아이온2' 흥행과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효과가 맞물리며 올해부터 실적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22만3000원이다.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아이온2 매출 이연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이는 구조적 부진이 아닌 회계상 시점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자체..

“한화오션, 성과급 일회성 요인 있지만… 상선·美조선소 활용에 ‘최선호주’”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12일 내다봤다. 하지만 올해에는 인식 선가의 상승으로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최선호주와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한화오션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3조230억원, 영업이익은 2900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2555억원, 영업이익은 3242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

삼성카드, 아쉬운 1위 수성…삼전 등 계열사 우량회원 활용 아쉬워

삼성카드가 지난해 카드사 순이익 1위 자리를 지켜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삼성카드의 순이익 1위는 경쟁회사였던 신한카드의 부진에 따른 반사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카드가 잘했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의미다. 오히려 우량 회원을 다수 확보한 삼성카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제는 올해도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다. 이에 김이태 사장은 생존을 위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올해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엿새째 최고치 새로 쓴 코스피…향후 증시 방향은

최근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금주 미국 물가 지표와 상호관세 관련 미국 대법원 판결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 심리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수가 단기간에 크게 꺾이기보다는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변동성 국면에서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

네이버페이와 손잡는 은행권…플랫폼 활용 고객 유치 효과 커

은행권이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노린 전용 뱅킹 서비스를 내놨고,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은 포인트 적립형 혜택 등으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페이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고객 풀을 끌어들이기 위함으로 해석된다.네이버페이 역시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얻는 이득이 상당하다. 계좌 기반 결제 라이선스와 제도 금융 안에서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양측의 니즈와 보완점..

CES가 달군 '휴머노이드 로봇'… ETF에 뭉칫돈 몰린다

올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IT) 전시회 'CES 2026'의 화두가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모아지자, 국내 자산운용업계도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지수펀드(ETF) 경쟁에 나서고 있다.업계선 올해를 기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든 산업을 재편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각 운용사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미국 등 지역별 특성과 밸류체인상의 강점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완제품 생산업체부..

양종희 '확장' vs 진옥동 '실행'… 리딩금융 놓고 경쟁 본격화

올해도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나란히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두 그룹 간 순익 격차가 지난해 들어 더욱 벌어진 가운데, 1위 수성을 노리는 KB금융과 탈환을 노리는 신한금융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임기 마지막 해에 접어든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전환과 확장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전환(AX)과 금융 구조 변화..

"허위 진료기록부 신고하면 최대 5000만원…금감원, 실손 보험사기 신고기간 운영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보험사기 수법이 날로 진화하자 대국민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손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비급여 치료인 비만치료제를 급여하고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인 것처럼 꾸며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발급하는 등의 보험사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의사가 환자에게 실손보험금 허위 청..

국내 보험사, 해외 재재보험사와 계약정보 공유…美 재보험시장 진출 활발해지나

금융당국은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보험사가 재재보험사에 보험계약자의 계약정보를 이전하도록 관련 제도를 변경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재재보험 계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표준 정보제공 동의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원보험사는 보험의 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보험사에 위험의 일부·전부를 이전한다. 재재보험 계약이란, 재보험사가 원보험사로부터 인수한 보험의 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재보험사로..

우리은행,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은 11일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매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

진옥동 회장, "혁신 추진에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 가져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혁신 추진에 대한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11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6년 경영전략회의'가 개최됐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그룹 경영진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한을 위한 담대한 서사'를 테마로 진행됐다.첫째 날은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반드시..

양종희 회장, "AI 무기로 '전환' 가속화하고 새로운 '확장' 통해 변화 주도" 강조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진행한 CEO 특강을 통해 "AI 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고객으로의 '확장'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전략가이자 혁신가로 거듭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1알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2026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260여 명의 그룹 경영진과 KB금융이..

반도체 랠리에 웃은 국민연금…주식 평가액 한 분기 새 35% 급증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평가액이 한 분기 만에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쌍두마차'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증가분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국민연금의 주식 자산 확대를 주도했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율 5% 이상을 보유해 공시 대상이 된 상장사의 주식 평가액은 266조1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

삼성전자 쓸어 담은 개인들…'빚투' 잔고도 사상 최대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한 주 동안 개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3조원 가까이 사들인 가운데, 신용거래를 활용한 이른바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증권가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호실적을 근거로 추가 상승 여력을 점치는 한편, 주가 급등 이후에는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NH농협은행, 전남 완도 청해초등학교서 '우리 동네 빛나는 졸업식' 열어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완도군 청해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꿈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빛나는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 동네 빛나는 졸업식은 NH농협은행이 임팩트비즈니스재단과 함께 농촌 및 저출생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과 진로 멘토링, 문화공연..

대법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부정채용 혐의 재판 29일 선고

부정채용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이달 말 내려진다.11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달 29일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첫 기소 이후 8년 만이자, 2023년 11월 항소심 선고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앞서 함 회장은 2015~2016년 하나은행장 재임 시절 서류 및 면접 전형에서 특..

우리금융, 소비자보호 임원 별도 선임…자회사 10곳 대표 유임

우리금융지주는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단독 CCO를 둔 것은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첫 사례다.이번 개편으로 우리금융은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통해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거버..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내부통제 시스템 정비 분주한 저축은행권

오는 7월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저축은행권이 분주한 모습이다. 중앙회 차원의 표준안 마련과 함께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인력과 조직 여력이 제한적인 업권 특성상 현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돼 제도 안착에 대한 우려감도 표하는 분위기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달 중으로 책무구조도 표준안(초안)을 마련해 각 사에 배포할 계획이다.이는 자산 7000억원 이상..

‘삼전·하이닉스’ 신고가에 빚투 몰려…대형주 신용잔고 경고등

코스피가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신고가 흐름에 신용자금까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주가 상승이 레버리지 투자를 자극하면서 강세장 이면의 과열 신호도 동시에 포착되는 모습이다.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증시 전체 신용융자 잔액은 28조1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수 상승과 함께 신용거래가 동반 확대되는 전형적인 강세장 국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신용융자 자금은 특히 시가총액 상위..

푸본현대생명, 흑자경영 실행 의지 담은 '타운홀 미팅' 개최

푸본현대생명은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흑자 전환을 위한 실행의 의지를 다지는 전사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례화된 시무식에서 벗어나, 회사의 경영상황과 새해 계획, 그리고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임직원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간 금융당국의 IFRS17 후속조치 요구 등 규제와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손익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자산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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