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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렉라자' 경쟁력 확인한 유한양행… 美 '처방 시장' 정조준

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렉라자'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마일스톤 반영 지연 등으로 시장 기대보다는 낮은 실적을 올렸다. 다만 올해부터는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처방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로열티 수익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은 2조1866억원, 영업이익은 1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7%..

휴젤, 사상 첫 '매출 4000억원' 돌파…올해 미국 시장 공략 가속

휴젤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핵심 제품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필두로 미국과 브라질 등 주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한 덕분이다. 여기에 화장품 사업도 가세하면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휴젤은 세계 최대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8년까지 미국 매출비중을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해 매출 4251억원을 기..

담배 안 피워도 폐암…COPD 환자는 위험 7배

만성 폐질환이 있는 비흡연자는 폐암 발병 위험이 최대 7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폐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와 지원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곽현석 전공의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호흡기 분야 학술지 '체스트(CHEST)'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르포] “AI가 78% 먼저 거른다”… 에스원 관제센터 첫 공개

수원/ 월 평균 250만건에 달하는 보안 신호가 실시간으로 집결하는 곳. 이 가운데 약 78%는 인공지능(AI)이 실제 상황 발생 여부를 1차 판단해 자동 처리한다. 수원·대구 두 곳에서 140명의 관제사가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전국 현장을 지키는 에스원 보안관제센터의 모습이다.10일 서울 중구 에스원 본사에서 약 1시간 30분 이동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보안관제센터를 찾았다. 에스원이 보안관제센터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

'광동 침향환' 누적매출 1600억 돌파…재재구매율 99.8%

'광동 침향환'이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매출 1600억원을 돌파했다. 꾸준한 품질관리로 시장 신뢰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의 재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동제약에에 따르면 광동 침향환의 누적판매량이 약 2700만환(1박스당 30환 기준), 재재구매율이 99.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광동제약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

일반병동서 심정지 전조 감지…대웅제약 '씽크' 사례 눈길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입원 환자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심정지 위기 대응에 기여했다.'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중앙 모니터로 즉각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11일 광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고령..

"휴머노이드 인간 신체비율·도구 사용…유니트리 G1 가장 무섭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11일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은 물리적 몸체를 갖춘 로봇과 결합하는 데 있다"며 "피지컬이 없다면 기존 AI와의 차별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메인비즈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46회 굿모닝 CEO(최고경영자) 학습을 개최하고 엄 대표를 초청해 'AI가 몸을 갖는 시대, 피지컬 AI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엄 대표는 "에이로봇은 로봇 한 대, 즉 휴머노이드를..

직판 체제 결실 맺은 셀트리온…램시마, 2년 연속 ‘1조 매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단일 품목의 성과를 넘어, 셀트리온이 지난 6년간 구축해 온 글로벌 직판(직접판매) 체제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매출 약 1조49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셀트리온 전체 매출 4조1625억원 가운데 램시마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

성장세 탄 글로벌 공략… 대웅제약, 올해도 수출·신약 '쾌청'

대웅제약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긴 가운데, 시장에서는 올해 실적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성장의 중심에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P-CAB 계열 신약 '펙수클루', 당뇨 치료제 '엔블로'가 있다. 이들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라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9000억원에 근접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228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

개성공단 폐쇄 10년…입주기업들 "자산 점검 방문 허용해야"

개성공단 폐쇄 10년…입주기업들 "자산 점검 방문 허용해야"파주/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인데 2013년 5개월간 가동이 중단됐을 당시 물에 잠기고 망가졌던 공장과 설비의 참담한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개성공단기업협회는 10일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 게이트 앞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10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실질적인 생존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개성공단이 재개될 날..

고마진 '올리고' 날개 단 에스티팜… 동아쏘시오그룹 성장엔진 부상

원료의약품 제조 기업 에스티팜이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마진 사업인 올리고 핵산 위탁개발생산(CDMO)을 앞세워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올리고 핵산은 DNA와 RNA를 구성하는 짧은 핵산 조각을 뜻하는 것으로, RNA 치료제의 주요 원료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RNA 치료제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 사상 최대 실적…R&D 축소 속 '인수 승부수' 통할까

부광약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군의 매출 확대와 덴마크 자회사의 성과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R&D(연구개발) 비용 효율화를 통한 지출 감소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다만 매년 줄어드는 R&D 투자 비중이 신약 개발 중심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려는 정부의 약가개편안 기조와는 방향이 달라, 향후 약가 인하 등의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07..

'올리고' 날개 단 에스티팜…동아쏘시오 핵심 성장축 부상

원료의약품 제조 기업 에스티팜이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마진 사업인 올리고 핵산 위탁개발생산(CDMO)을 앞세워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올리고 핵산은 DNA와 RNA를 구성하는 짧은 핵산 조각을 뜻하는 것으로, RNA 치료제의 주요 원료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RNA 치료제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티팜의 지난해 매출은..

[인터뷰] 김명진 "메인비즈 성과관리 고도화…DX 기반 성장사다리 구축"

메인비즈제도가 올해 도입 20주년을 맞았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흐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9일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을 만나 향후 추진 방향과 과제를 들었다.― 메인비즈제도 20주년의 의미는 무엇인가"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제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시기다. 중소기업의 혁신 환경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메인비즈기업도 실행..

노후 창호 교체 수요 확대…그린리모델링 건물 에너지 절감 수단 부상

건물 부문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정책 지원이 확대되면서 노후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서 창호와 단열 자재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늘고 있다. 난방비 부담과 주거 쾌적성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효율 중심의 주거 개보수가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단열 보강, 설비 교체, 고효율 창호 적용 등을 주요 지원 항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TYM, 2026년 첫 고객 초청행사 개최…신제품 T5088 국내 최초 공개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 TYM 고객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중대형 트랙터 T5088을 비롯해 자사 트랙터와 이앙기 등 전 라인업과 존디어·이세키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T5088은 88마력급 모델로 70마력대 중형과 100마력대 대형 위주로 형성된 기존 시장 사이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독일 도이츠 엔진을 탑재했고 중형급 기동성과 대형급 출력 성능을..

빨간펜 수학의 달인, ‘제 5회 KSMC수학경시대회’ 성료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제5회 KSMC 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달인이 자체 시행하는 대회다. 대회는 지난달 17일 전국 10개 권역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수학의 달인은 학년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총 180명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한샘, 밀란 발코니창에 LX글라스 더블로이 유리 적용

한샘은 자사 밀란 발코니창에 LX글라스의 '엘릭스(ELIX) 뉴트럴' 제품을 기본 적용해 유리 사양을 고급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엘릭스는 쾌적한 단열 환경과 밝은 채광을 제공하는 고성능 더블로이 유리 제품이다. 정밀한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품질 안정성을 구현했다. 더블로이는 유리에 2겹의 은 코팅막을 입혀 싱글로이 대비 기능을 강화한 유리이다.한샘은 밀란 발코니창에 엘릭스 뉴트럴 제품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자외..

소진공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접수…"소상공인 경영 안정 기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전기·가스 등의 공과금과 4대보험료,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소진공 상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경우 기..

SK바이오팜, 영업이익 2000억 시대…세노바메이트 다음은 'RPT'

SK바이오팜이 '영업이익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순항하면서 든든한 캐시카우가 된 덕분이다. 차기 파이프라인 R&D(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 이유다.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제2의 세노바메이트'로 옮겨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인 RPT(방사성의약품)다. SK바이오팜은 현재 3개의 RPT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데, 이 중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S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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