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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노벨화학상까지 차지…일본 화학, 미래 산업을 품다

일본 교토대의 기타가와 스스무 교수(65)가 20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화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수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타가와 교수가 개발한 다공성 금속유기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연구가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실질적 파급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MOF는 금속 이온과 유기 리간드가 결합해 형성한 초미세 다공성 구조체로, 매우 넓은 표면적과 정밀한 기체 선택 흡착 특성을 가..

트럼프 방일 앞둔 다카이치 자민 총재, 외교 시험대에 오른 일본

10월 중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지 며칠 지났지만, 일본 외교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정치권과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다카이치 총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 방미 전략을 밝히지 않았지만, "국제사회와의 건설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방일을 계기로 한 한미일..

세계은행, 中 GDP 성장률 4.8%로 상향… 2개월 전보다 0.3%포인트↑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상향했다.8일 관영매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전날 발표한 '동아시아 및 태평양(EAP)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지난 4.8%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4월(4.0%)과 6월(4.5%)보다 높아진 것이다.중국은 올해 5% 안팎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엔 5.3%를 달성했다.세계은행은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김정은과 시진핑 73세 생일 맞은 푸틴에 축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른바 북중러 연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타스통신을 비롯한 러시아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전날 73번째 생일을 맞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 북한 지도자 등으로부터 축하 전..

카자흐스탄 대통령 “OTS+ 창설 제안”…튀르크권 외연 확대 시동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에서 열린 튀르크어권 국가기구(OTS) 정상회의에서 기구의 외연 확대를 공식 제안했다.카자흐스탄 국영매체 카즈인폼은 7일(현지시간) 열린 제12차 OTS 정상회의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이 'OTS 플러스(OTS+)' 창설을 촉구했다고 전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회의 연설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평화협정 체결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의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갈등을 종..

진격의 거인 대만, 외환보유고 6000억 달러 초과

대만의 지난달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구 차이를 감안하면 한국의 3배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대만의 넉넉한 외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감안할 때 곧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8일 외신들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대만의 외환보유고는 전달 대비 55억1000만 달러(7조8..

북일본 '곰 습격' 공포 확산…일본 사회 불안과 지방 소멸 구조

일본 북부 지방에서 야생곰의 인간 습격 사례가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8일 NHK, 후지TV, 아사히, 요미우리 등 주요 매체는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지역에서 발생한 연속 사건을 톱 뉴스로 보도하며,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지방 사회 구조적 문제와 결합한 재난으로 평가했다.최근 일주일 동안 홋카이도에서는 60대 남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고, 아오모리와 이와테에서도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니가타현에서는 초등학교 통학..

호주 보수 정당 '원 네이션' 지지율 급등

호주 정치권에서 '폴린 핸슨의 원 네이션'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보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전통적으로 보수 표밭이었던 자유-국민 연합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반이민, 탄소 중립 반대 등 강경 의제를 내세우는 원 네이션으로 대거 이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 네이션의 약진은 최근 실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지난 9월 실시된 에센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원 네이션의 1순위 지지율은 1..

다카이시 체제 출범 전부터 '연립 시험대'… 자민·공명 협력 균열 조짐

자민당 새 총재로 다카이시 사나에(高市早苗)가 선출된 지 닷새째, 일본 정치권에서는 자민공명 연립 정권의 협력 구조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NHK와 니혼TV, 아사히, 요미우리 등 주요 매체는 연립 협력과 선거 전략 조율 과정에서 공명당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을 집중 보도했다.내년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은 도시권 중심 지역구에서 공명당 후보와의 중복 공천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공명당 간부들은 NHK 인..

당정 권력 서열 2위 리창 中 총리 9일 방북

중국 정부가 7일 자국의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외신들의 예상대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다. 행사 전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도 보인다.중국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과 조선(북한)은 전통적인 우호 국가이자 이웃"이라면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중조 관계를 유지..

제21호 태풍 마트모 中 남부 상륙

제21호 태풍 마트모(MATMO)가 중국 남부 광둥(廣東), 하이난(海南)성 등에 상륙해 약 50만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마트모는 전날(현지 시간) 오후 광둥성 잔장시와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에 상륙한 다음 바다를 건너 6일 오전 1시10분께 광시(廣西)장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에 다시 상륙했다.보도에 따르면 5일 기준 마트모 최대 풍속은..

인니 기숙학교 붕괴사고 사망자 54명으로 늘어…12명 이상 실종

지난달 29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기숙학교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54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경찰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자바주 시도 아르조 지역의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서 이날 오전까지 시신 54구를 수습했다...

닛케이지수, 장중 4만8000선 첫 돌파…종가도 최고치 경신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75% 상승한 4만794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장중 한 때는 4만8150까지 상승, 닛케이지수 집계 이래 역대 처음으로 4만8000선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지난 4일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 신임 총재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출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친 아베파'로 분류되며 과거 아베노믹스를 지지해..

제럴드 커티스는 누구? 일본 정치 내막을 가장 깊이 이해한 미국 정치학자

일본 정치 연구의 세계적 석학 제럴드 커티스(Gerald L. Curtis·84) 미국 콜롬비아대 명예교수는 '일본 정치의 살아있는 관찰자'로 불린다. 1960년대부터 일본에 드나든 그는 반세기 넘게 일본 정치의 작동원리를 현장에서 추적해온 외국인 학자 중 거의 유일한 존재다. 일본 언론은 그를 "일본 정치의 거울을 비추는 미국인"이라고 부른다.1940년 뉴욕에서 태어난 커티스 교수는 1960년대 초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던 중 일본에..

제럴드커티스, 자민새총재 다카이치에 쓴소리 "한일관계 위해 정치관행과 파벌구조 이해해야"

미국의 최고권위 일본정치학자가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시 사나에 신임총재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10월 6일 오전 11시,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에서 제럴드 커티스 콜롬비아대 명예교수는 아시아투데이가 자민당의 신임 다카이치 사나에 체제에서 한일관계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묻자, "정책보다 인간관계, 제도보다 정치 관행이 일본 정치의 핵심"이라며, 총리로서 국내 파벌과 의원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일관계 추진에도 한계가 생길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지아 반정부 시위 격화…지방선거 여당 압승에 반발

친서방과 친러시아로 갈린 정파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조지아에서 정부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단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 결과를 둘러싼 진영 간 충돌이 폭력 사태로 번지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5일(현지시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지방선거가 실시된 전날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정부와 야권 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시위는 4일 야권 세력과 시민단체들..

자국 K-비자 도입에 中 MZ 뿔났다

이른바 Z 세대로 불리는 중국의 청년들이 자국 정부가 미국과의 기술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전격 도입한 젊은 해외 과학기술(STEM) 인재 유치 목적의 'K-비자'에 완전히 뿔이 난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수위가 높아질 경우 정부에 대놓고 반발할 것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은 미국의 압박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극우 다카이치 자민당 선거 승리에 中 일침

중국 정부는 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극우 성향이 다분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전 경제안보상이 당선된 결과와 관련, "적극적이고 이성적인 대중국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지에 올라온 관련 질문에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 내부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일본 측이 중일 4대 정치 문서에 명시된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고 역사·대만 등 중요한 문제에 대한 정치적..

칭화대 등 中 대학, 컴퓨터과학 분야 압도적 선두

중국 정부의 '기술 굴기' 노력 속에 칭화(淸華)대를 비롯한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대들이 컴퓨터과학 분야 평가 순위에서 세계 정상 자리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 위용을 과시했다. 미국을 제외한 서방국가들이나 한국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이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에 소재한 칭화대가 글로벌 컴퓨터과학..

운명적 앙숙 中-印 직항편 5년만에 재개

여러모로 운명적인 '앙숙 관계'일 수밖에 없는 중국과 인도가 이달 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있다. 양국의 국경지대 유혈 충돌과 코로나19 이후로 직항 운항이 중단된 지 5년 만이다. 이처럼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양국 간 긴장도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디이차이징(第一財經)을 비롯한 매체들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국제공항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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