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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다보스포럼과 美 위협하는 보아오포럼 24일 개막

다보스포럼에 버금 가는 위상을 자랑할 만큼 규모가 커진 중국의 보아오(博鰲)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막을 올린다. '공동 미래 형성 : 새로운 환경·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이 주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세계정세와 발전 방향 △지역 협력과 성장동력 △혁신을 통한 발전 잠재력 확대 △포용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의 소주제가 논의될 예정으로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미 정보당국 "중국, 대만 침공 일정 없다"

미국 정보당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한 기존 평가를 완화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미 정보당국의 연례 위협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대만 통일과 관련해 무력 사용보다 비군사적 방식을 선호하며, 구체적인 침공 시점도 설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보고서는 "중국 지도부는 현재 2027년 대만 침공을 실행할 계획이 없으며, 통일 달성을 위한 고정된 시간표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하다면 무력 사용 없이 통일을 이루는 것이..

[아시아 이슈]AI로 얼굴 바꾼 '가짜 지원자'…일본 IT기업 면접 침투, 北 위장취업 의혹

실제 인물의 얼굴사진과 경력 정보를 악용한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은 북한 IT 인력이 해외 기업에 위장 취업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사례와 연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요미우리신문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도쿄 도내 한 IT기업이 실시한 중도 채용 온라인 면접에서 '요시타케 케후미'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태어나고 자란 곳이 미국이라 일본어가 서툴다"고 말하며 해외에서의 완전 원격근무를 희망했다. 회사 측 담당자(30..

호주 패션·섬유 산업계, 해외 제조사에 잠식된 시장 되찾는 '10년 계획' 발표

한때 '메이드 인 오스트레일리아' 의류로 호황을 누렸던 호주 패션·섬유 산업계가 해외 업체들에 잠식된 시장을 되찾기 위해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18일 호주 매체 쿠리어메일에 따르면 호주패션위원회(AFC)는 부츠 제조업체 R.M.윌리엄스와 함께 최근 섬유·의류·신발(TCF) 산업 전반의 국내 제조 역량을 되살리기 위한 10년 계획을 발표했다.사만다 델고스 AFC 대표는 자국 내 제조 체계를 복원하고 호주를 세계적인 '프리미엄 섬유 제조 허..

이란전쟁 그늘 속… 전 세계 무슬림, 라마단 끝내고 이드 알피트르 맞이

전 세계 무슬림들이 한 달간의 이슬람 성월 라마단을 마무리하고 최대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맞이한다. 가족 방문과 합동 예배, 선물이 오가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중동 전역으로 확산한 이란 전쟁의 여파로 예년보다 무거운 침묵이 명절의 그늘로 드리워져 있다.'금식을 깨는 축제'라는 뜻의 이드 알피트르는 무슬림이 해 뜨는 시각부터 해 질 때까지 매일 금식하는 라마단의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이슬람력을 따르기 때문에 해마다..

아프간-파키스탄, 이슬람 명절 맞아 교전 임시 중단… 카불 병원 폭격 이틀 만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이슬람 명절 이드 알피트르를 앞두고 임시 교전 중단에 합의했다. 파키스탄의 공습으로 카불 병원에서 408명이 사망하고 200명 넘게 다친 지 이틀 만이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카타르의 중재 요청에 따라 교전 중단에 나섰다. 파키스탄이 먼저 중단을 선언했고, 같은 날 아프간 탈레반 정부도 이에 호응했다. 아타울라 타라르 파키스탄 공보장관은 성명에서 교..

中 야부리기업가포럼 연차총회 열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행사인 '야부리기업가포럼' (亞布力企業家論壇) 제26회 연차총회가 17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인과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경제 흐름과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총회 관계자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 기회, 성장'였다. 거시경제를 비롯해 제조업, 글로벌 진출, 헬스케어, 신소비, 투자 등 폭넓은 분야..

방중 연기 트럼프 발표에 中 계속 소통 언급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이 5∼6주 후에 열릴 예정일 뿐 아니라 중국도 이에 호응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아낀 채 원론적인 답변을 이어갔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이같이 연기하기로 동의했는지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상 외교는 중미 관계에 있어 대체할..

中, 日 동아공영권 두둔한 라이칭더 臺 총통 맹비난

중국이 대만에 대한 일본의 식민 지배가 '동아공영권'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언급한 라이칭더 (賴淸德) 대만 총통의 발언에 발끈하면서 "민족에 대한 수치스러운 배반"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라이 총통의 발언에 대해 "라이칭더 당국이 공공연히 일본의 대만 침략·식민 통치를 침략자의 망언으로 미화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민족에 대한 수치스러운 배반"이라고 밝..

中, 국방비는日이 더 많다 주장

중국이 자국의 국방예산 증액 규모를 비판하는 일본을 향해 "적반하장"이라면서 즉각 날을 세웠다.장빈(蔣斌)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이 높은 수준으로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는 일본 관방장관의 비판에 대해 "중국 국방 지출 예산 상황의 규모·구조·용도 등은 공개적이다. 투명하기도 하다. 비난할 여지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중국의 국방비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장기간 1.5%..

호주 내 위조지폐 1년 새 7배 급증…비상용 현금 수요 증가 영향

최근 호주로 유입되는 위조지폐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호주 중앙은행(RBA)은 18일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위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식별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호주 ABC뉴스가 보도했다.호주 국경수비대(ABF)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집계된 위조지폐 적발 사례는 총 334건이다.올해 1월 1일부터 6주 동안의 위조지폐 압수 사례는 총 57건이..

말레이시아, 귀화 서류 위조로 아시안컵 예선 탈락…'김상식호' 베트남 본선 진출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의 2027 아시안컵 예선 2경기 승리를 몰수패로 처리했다. 위조된 귀화 서류를 이용해 대표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이 문제가 되면서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8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전날 말레이시아가 대표팀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출전시킨 것으로 판단해 네팔전과 베트남전 승리를 모두 0-3 몰수패로 처리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F조 선두 베트남에..

[아시아 이슈]미중 정상회담 5월 중순 유력, 中은 오히려 좋아

이달 말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널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은 5∼6주 연기되면서 오는 5월 중순 전후 열리는 것으로 사실상 최종 조율됐다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 일정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동의했다"면서 "정상회담은 약 5~6주 뒤 열릴 것"이라고 밝힌 사실을 상기하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인도,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훈련 혐의로 외국인 7명 체포

인도가 미얀마에 불법 입국해 무장 민병대를 훈련시킨 혐의로 우크라이나인 6명과 미국인 1명을 체포했다. 18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인도 공영라디오(AIR)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인 6명과 미국인 1명은 공식 허가 없이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 입국한 뒤 인접한 미얀마로 넘어가 인도 내 반군 단체와 연계된 소수민족 무장 세력을 훈련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럽에서 대량의 드론 화물을 인도로 반입해 미얀마에서 사용하도록 한 혐..

日정부, 홍콩 민주인사 석방 미·일 정상회담서 제기 검토…중국인권 압박 카드

일본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19일(미국동부시간)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갖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홍콩 언론인 '애플 데일리'(Apple Daily) 발행인 지미 라이(黎智英, 78세)의 석방을 중국에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는 일본 국회의 '인권외교를 초당파로 생각하는 의원연맹'이 공식 요청한 사항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시진핑 주석에게 지미 라이 석방을 요구한 바 있어 양국이 공조할 가능성이 높..

日, 중동 의존 끊고 미국산 원유 '공동비축'…에너지 안보 동맹으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9일 워싱턴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산 원유 증산 투자 및 일본 내 공동비축에 합의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중동 의존 탈피와 조달처 다변화를 강력히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일 관세협정 기반 5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의 핵심으로, 알래스카 유전 증산이 유력하다.일본은 원유의 약 90%를 중동에 의존해 수입한다. 특히..

"이란, 호르무즈 통과 협상서 인도에 유조선 석방 요구"… 印 정부는 부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인도 선박 안전 통과 협상 과정에서 인도에 지난달 나포된 유조선 3척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정부는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 이란은 인도 당국이 지난달 인도 해역 인근에서 나포한 이란 연계 유조선 3척의 석방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협상의 일환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특정 의약품과 의료 장..

‘도라에몽’ 이끈 日 애니 감독 시바야마 쓰토무 별세…향년 84세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감독한 시바야마 쓰토무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NHK는 시바야마 쓰토무 감독은 지난 6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1941년 도쿄 아사쿠사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현재의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며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연출과 작화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그는 도라에몽, 닌타마 란타로를..

영유권 분쟁 댜오위다오에서 다시 중일 갈등

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해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에서 일본 어선을 퇴거시켰다고 밝혔다.중국 해경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16일 일본 어선 '아사마루'호가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따라 이에 대해 필요한 통제 조치를 취하고 경고·퇴거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이다. 우리는 일본이 이 해역 내 모..

트럼프 방중 연기 요청에 中 소통 중 입장 피력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3월 말과 4월 초 이뤄질 예정이었던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를 요청받은 것과 관련, 미국과 소통하면서 일정을 다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월 말 방중은 일단 무산된 것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는지, 연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중미 양측은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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