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용품 판매점 매장서 폭력·절도 등 범죄 급증…직원들 무방비
호주에서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담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폭력, 절도 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호주 야후뉴스는 11일 소매업체에서의 범죄가 직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더 강력한 처벌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0월 발표된 주요 소매점의 연례 회계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올해 6월 폭력을 동반한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