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지지율 82%, 고이즈미 총리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준 기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이 출범 후 지지율 82%를 기록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내각 이후 24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11월 1~2일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이 18세 이상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2001년 고이즈미 내각 출범 직후 88%의 역대 최고 지지율 이후, 다카이치 내각은 82%로 치솟아 이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당시 51.6%와 비교하면 무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