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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유권자 신분증 법안 통과 전 서명 거부"…투표 법안에 '트랜스젠더 이슈' 묶어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주(州)에서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세이브 법안(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 Act·미국 유권자 자격 보호법)'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을 지금 통과시켜라"며 "이 문제는 모든 사람이 가장 관심을 갖는 사안"이라고..

트럼프 "항복할 때까지 공습"… 이란 내부 균열 조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향한 대대적인 파괴 공세에 나서고 이란이 미군 기지와 걸프 우방국을 겨냥한 전방위 보복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가 걷잡을 수 없는 전면전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금까지 목표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과 집단들까지 완전한 파괴를 위한 검토 대상이 됐다"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이란이 "완전한 붕괴나..

중동發 줄잇는 감산… '오일쇼크' 덮치나

쿠웨이트가 원유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생산 조정에 들어가자 국제 유가가 1983년 이후 최대 폭으로 치솟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오일쇼크'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PC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과 해상 운송 차질을 이유로 원유 생산과 정제 처리량을 줄이..

미·이스라엘 공습 확대 속 이란 반격…걸프 공격·유가 급등에 중동 전쟁 확산

미국과 이스라엘이 7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이어가고, 이란이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미군 기지 및 관련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반격하면서 이번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 등 역내 국가들이 공격 범위에 들어가면서 전선이 넓어졌고, 호르무즈 해협 항로 차질과 산유국 감산,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가동 중단 등이 겹치면서 세계 에너지 시장과 경..

쿠웨이트 '불가항력' 선언에 유가 1983년 이후 최대 폭등…'1973 오일쇼크' 악몽 재현되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멈추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공급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다. 쿠웨이트가 7일(현지시간)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고 원유 생산과 정제 처리량을 줄이기로 하자,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걸프 산유국들도 저장시설 포화와 수출 차질에 대응해 생산 조정에 나섰다. 이 같은 연쇄 감산과 해상 물류 병목의 결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미국 내 휘발..

"미군 최대 도전은 중국"…이란 전쟁에 전력 분산 우려

미국 군 당국이 중국을 최대 군사적 도전으로 보고 있지만 이란과의 전쟁 등 중동 분쟁에 계속 개입하면서 군 전력과 미사일 비축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 이란 군사작전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의 대중국 억지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미군은 2024년 일본에 배치돼 있던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를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동으로 이동시..

미국, 스리랑카에 "격침 이란 호위함 선원들 본국 송환하지 말라" 압박

미국이 자국 잠수함이 격침한 이란 군함 생존자와 스리랑카에 억류된 이란 보급함 승무원을 이란으로 송환하지 말 것을 스리랑카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무부 내부 전문에 따르면 제인 하월 주스리랑카 미국 임시대리대사는 스리랑카 정부에 이란 해군 보급함 아이리스 부셰르호 승무원 208명과 아이리스 데나호 생존자 32명 모두를 이란으로 송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전문에는 "스리랑카..

美 정보보고서 "대규모 공격해도 이란 정권 붕괴 가능성 낮아"

미국 정보당국이 미국의 대규모 군사 공격이 이뤄지더라도 이란 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가 작성한 기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단기간 제한적 군사작전이나 장기적인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더라도 이란의 성직자 중심 정치 체제와 군부 권력 구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이 보고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시작하기 약 일주일 전에 작성됐으며, 보고..

트럼프, '미주의 방패' 출범…중남미 카르텔에 군사적 선전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은 7일(현지시간) 미주 지역 범죄 카르텔에 맞서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연합체를 출범시켰다.이는 서반구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이란과의 군사 충돌 와중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초점이 여전히 서반구에 있음을 강조하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트럼프 주도 '미주의 방패' 출범…카르텔 대응 군사 협력 선언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오늘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美, 지상군 카드 만지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오늘 매우 강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한층 더 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는 미국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82공수사단 지휘부의 대규모 훈련이 갑작스럽게 취소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대(對)이란 전쟁이 공습을 넘어 제한적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오늘, 이란 강한 타격 입을..

90달러 돌파한 유가, 멈춰선 유전… 중동발 '에너지·금융 쇼크' 현실화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고용지표까지 부진하게 나오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가 90달러 돌파…주간 상승률 사상 최대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12.21% 급등한 배럴당 90.90달러..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최후통첩... "차기 지도자 우리가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일주일째를 맞이한 6일(현지시간)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작전이 한 달여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하며 조기 종전 의지를 내비쳤다.◇ 트럼프 "이란과 합의는 없다, 오직 무조건 항복뿐"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혐의 체포…"변명 여지 없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것으로 5일(현지시간) 전해졌다.온라인에 공개된 체포 기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스피어스에게 정차 명령을 내렸고 다음 날 오전 3시 직후 체포 절차를 진행한 후 석방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CHP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상황에 관해 "검은색 BMW 차량이 고속으로 불안정하게..

트럼프 "이란 차기지도자, 하메네이 아들 용납 못해"…쿠르드의 이란 공격 "전적으로 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미국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함께 미래의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에 관여해야 한다"며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미국이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중동 전쟁 확산에 뉴욕증시 급락…유가 80달러 돌파, 인플레이션 공포 재점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금융시장이 다시 흔들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유조선 공격 소식이 이어지자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되며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4.67포인트(1.61%) 하락한 4만7954.7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79포인트(0.56%)..

충성파 놈 장관의 불명예 퇴진… 트럼프, 격투기 선수 출신 멀린 상원의원 전격 발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마크웨인 멀린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현직 장관을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클라호마주의 존경받는 상원의원 마크웨인 멀린이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될 것"이라며 "크리스티 놈에게는 그동안의 봉사에..

"쿠르드족, 이란 침투"… 대리지상전 불붙나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호위함을 격침하며 양측의 무력 충돌은 공중 전투를 넘어 해상전으로 번졌다. 동시에 이란은 제3국을 통해 미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공격형 잠수함이 국제수역에서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IRIS Dena)'를 격침했다고 밝혔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마크 48' 중어뢰 한 발이 함정 용골 하부에..

트럼프 암살 모의 파키스탄인 "이란 혁명수비대가 강요"…검찰은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남성이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강요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아시프 머천트는 전날 법정에서 배심원단에게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정치인 암살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IRGC와 자발적으로 협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법무부는 머천트가 미국 내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은..

美 국방부 "이란 핵 야망 저지, 북한에 '충분한 신호'"...대북 기조 유지하 동맹 책임 강조

미국이 이란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와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이 북한 핵 문제도 미국 안보 전략에서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동시에 이란 공습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도 확인됐다.외신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오히려 북한의 핵무기 보유 의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란 향한 미국의 강경 대응과 북한을 향한 '경고..

전면전 넘어 내부 쿠르드족 침투설까지…이란 전쟁, '복합 지상전' 국면 진입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가 닷새째에 접어든 4일(현지시간) 중동 전쟁은 공중·해상 전투를 넘어 쿠르드족 무장 세력의 대리 지상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외신 보도들을 종합하면 이라크에 기반을 둔 이란계 쿠르드 반정부 조직들이 이란 국경 인근에 집결하며 새로운 전선 형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매체는 이미 지상 공격이 시작됐다고 보도한 반면 다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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