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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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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금귀걸이' 보셨나요… '국중박 분장대회' 참가자 눈길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2025 국중박 분장놀이'를 앞두고 한 참가자가 올린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누리꾼 A씨는 지난 11일 SNS에 "국중박 분장대회 나간다. 10일 걸려서 완성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A씨가 선보인 코스튬은 보물 제2001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A씨는 사촌동생과 함께 금빛 고리, 이파리 모양 장식을 직접 만들어 입고 한 쌍의 '인간 귀걸이'로 변신했다. 금색 가면으로 얼굴은 가렸..

인상주의적 감성으로 그려낸 생명력 넘치는 화폭

화가 김향숙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9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33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2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향숙 작가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화랑미술제 등 국내 주요 아트페어는 물론 뉴욕, 홍콩, 베를린 등 해외 전시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 목우회 미술대전 특선 3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목우회..

[새책]'휴먼 디지털 트윈의 진화-AI가 인체를 번역하다'

의료 혁명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화제작이 나왔다.전례 없는 의료 혁신의 시대에 출단된 '휴먼 디지털 트윈의 진화-AI가 인체를 번역하다'는 개인의 생물학적 정보를 가상으로 복제하는 혁신적 패러다임인 휴먼 디지털 트윈(HDT)의 개념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을 '인체 번역기(Human Physiology Translator)'라는 혁신적 개념으로 소개하며, 구글 번역기가 언어의 바벨탑을 허물었듯이 생물학적 소통의..

'고래밥·초코송이'에 조선시대 한글 서체 담아

국립한글박물관이 오리온과 손잡고 한글날을 앞두고 한정판 과자를 선보인다.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오리온의 대표 과자인 '고래밥'과 '초코송이'에 조선시대 문헌의 한글 서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민간기업과 직접 제품을 출시한 첫 사례로, 단순한 상업적 협력을 넘어 문화유산의 대중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자 포장에 사용된 한글 서체는 박물관 소장품에서 직접 가져온 원형 그대로의 모습이다..

작은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언어

오후 4시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 아트하우스를 찾았다. 좁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기다림의 여유 없이 곧장 무대와 맞닿은 소극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단순하고 담백한 구조 덕에 객석에 앉는 순간부터 작품의 호흡이 서서히 몸 안으로 스며든다. 연극 '서울의 별'은 그렇게 군더더기 없는 공간에서, 도시의 가장자리에서 태어난 이야기를 천천히 펼쳐 보인다. 화려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장치 대신, 도심의 그늘에 숨어 있던 오래된 감정과 세..

국립한글박물관, '말랑통통 마을의 비밀' 캐릭터로 한글 교육

국립한글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교육용 캐릭터 '말랑통통 마을의 비밀'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단순한 귀여운 형태를 넘어 한글의 과학적 창제 원리와 전통 오행(五行) 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기본 자음과 모음의 원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박물관 측은 한글의 독창적 특징인 확장성에 주목했다. 한글은 기본 자음..

한중 문화 교류 및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안 모색

허저시 한국 문화관광 연락단(연락단)과 국립 강원대학교 철학실천연구소(철학연구소)는 최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인문대학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문 관광 개발과 지속 가능한 한중 지방 간 교류 메커니즘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유성선 강원대학교 철학실천연..

"꿈꿀 때 러시아 말로 나와요" 디아스포라 목소리 담은 '올해의 작가상'

"저는 러시아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꿈꿀 때 러시아 말로 나와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 아니에요."한 고려인 중년 남성의 이 고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작가상 2025'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은 작가의 신작 '듣는 손님'(2025)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언어가 정체성을 규정하는 동시에 소외의 근거가 되는 이중적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김영은은 '듣는 행위'를 권력과 이데올로기가 드러나는 비평적 실천의 장으로..

부모님 모시고 궁중잔치 즐겨볼까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궁중 잔치를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3∼9일 창경궁 문정전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야연은 순조(재위 1800∼1834)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큰 잔치에서 착안한 궁궐 활용 행사로,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다.행사에서는 부모 가운데 1명이 체험자로 참여할 수 있다. 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전통..

백제시대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은 백제시대 지역 거점 세력의 존재를 살펴볼 수 있는 옛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솔동 고분군은 백제가 웅진(지금의 충남 공주)으로 수도를 옮긴 475년을 전후해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현재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유적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굴식돌방무덤은 무덤 방으로 들어가는 석축 측면 통로를 갖춘 형태의 무덤을 뜻하며..

소프라노 조수미, 이집트서 한국가곡 노래한다

세계적 디바 조수미가 한국-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집트에서 한국 가곡을 부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이집트 수교 30주년 기념공연 '조수미 & 카이로 심포니 협연'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조수미의 첫 이집트 공연이다.공연에서 조수미는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과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 '가고파'나 '꽃구름 속에' 중 한 곡을 이집트..

인연에서 필연으로의 여정...이희돈展

단색화 1.5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이희돈의 초대전 '必然(필연): Destiny - 인연을 넘어, 필연으로 마주하다'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1990년대부터 30여 년간 '인연생기'(因緣生起) 사상을 바탕으로 삶과 관계를 탐구해온 이희돈 작가의 철학적 여정을 보여주는 자리다. 작가는 반복적인 붓질과 시간의 축적을 통해 인간과 우주를 잇는 소통의 구조를 회화로 구현해왔다.이희돈 작가는 특허를 받은 타공 기법과 닥섬..

부산서 문화포럼 ‘FRAME 2025’ 개최…미래 도시문화 조망

도시와 감각, 기술과 창작의 언어를 탐구하는 문화 포럼 ‘FRAME 2025’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다고 주최 측이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예술·디자인·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도시문화와 창작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창작자·전문가·대중이 함께 감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도시와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론장을 지향하며, 3개 트랙, 10개 세션에서 강연, 대담,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이 혼합된..

이달 전국 각지서 문학 향연 펼쳐진다

이달 전국 각지에서 문학의 가치를 나누고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한국문학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25일 서울 대학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문학축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 문학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이어가고, 문학이 가진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 등의 가치를 확산..

가을 궁궐 거닐며 전통문화 즐겨볼까

올가을 궁궐에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8∼12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경복궁에서는 우리 한복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다. 10월 8∼9일 오후에 열리는 '한복 연향' 행사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와 공예를 체험하고, 궁궐의 잡상 '어처구니'가 펼치는 공연도 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박영..

'케데헌' 신드롬, 전통문화 르네상스 불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이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작품 속 전통문화 모티프가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전시와 체험 행사가 잇따라 기획되고 있다.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은 기획전 '까치호랑이 호작'을 통해 '케데헌' 속 까치·호랑이 캐릭터의 뿌리를 탐구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592년 제작된 '호작도'의 국내 첫 공개다.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이 작품은 현..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피해로 2028년까지 휴관

국립한글박물관이 올해 2월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2028년 하반기까지 장기 휴관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2028년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총 175억원 규모의 복구공사를 추진한다.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화재 피해 복구공사로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하게 되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2월 1일 오전 교육공간 조성 및 사무실 증축공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원본성을 묻다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클로즈업 장면을 재조합해 디지털 툴과 아날로그 회화를 결합하는 옥승철은 현재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정을 자극하며, 감정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얼굴을 통해 관람자가 직접 해석하게끔 유도하는 점에서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옥승철의 작업은 디지털 원본이 캔버스 회화, 조각, 영상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디지털 시대의 원본과 복제 개념을 전복시킨다는 평가..

전북 부안의 특이한 암석 구조, 천연기념물 된다

국가유산청이 전라북도 부안군의 독특한 지질 구조물 두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와 '부안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다.격포리에 위치한 페퍼라이트는 화산암과 퇴적암이 혼재된 약 1미터 두께의 특이한 암석층이다. 이 암석은 고온의 용암이 아직 굳지 않은 습한 퇴적물을 관통할 때 형성된다. 용암의 열로 퇴적물 속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폭발적으로 팽창해 두 물질이..

[투데이갤러리]김창열의 '제사'

김창열은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났다. 16세 즈음에 홀로 월남하면서 고향을 떠났고, 해방과 분단, 전쟁이라는 격동기를 거치며 유년기와 청년기를 정치적 혼란과 극단적 생존 상황 속에서 보냈다. 이러한 경험은 죽음과 삶이라는 주제를 필연적으로 내면화하는 계기였고, 그의 예술 전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바탕이 됐다.해방 이후 김창열은 이쾌대가 운영하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교육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고, 서울대 미술대학에 진학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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