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이정빈 결승골·양한빈 선방쇼’…성남, 서울 이랜드 꺾고 4경기 만에 무승 탈출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한동안 침묵하던 성남FC의 발끝이 마침내 반응했다. 빈곤했던 공격력에 단 한 방이 터졌고, 믿음직한 골키퍼는 묵묵히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다. 19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성남FC는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