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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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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AI 보유지분 15.89% 확보에…노조 '경계의 목소리'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121만7053주(1.25%)를 사들였다.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은 총 15.8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90%, 한화시스템이 4.98..

李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넘어 전격전"…임기 내 완공 목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 기능을 오는 2028년 중순까지 이전하라고 지시했다.반도체 라인 1기 건설에 통상 1년 반~2년가량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기 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목표로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와 관련해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기지 기능을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직급 강등' 망설이는 檢, '채용 규모' 따지는 경찰…중수청 놓고 손익 계산 분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본격적인 인력 구성에 착수하며 검찰과 경찰 내부에서도 지원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눈치 보기가 펼쳐지고 있다. 검찰의 경우 중수청 이적의 유인이 부족하다며 망설이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경찰은 인원 비중이 가장 큰 6·7급 수사관을 중심으로 허리급의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다만 중수청이 검찰 채용 뒤 남은 수사관을 경찰 등 외부 인재로 채우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면서 검찰의 지원율이 경찰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황희 '버스하우스' 논란 일파만파…"거지·난민 취급"

10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택난 해법으로 제안한 '폐버스 하우스'를 둘러싸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비판이 쏟아졌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까지 지냈던 국회의원 입에서 나올 말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를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한 데 대해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이게 해프닝처럼 던져야 할 말인가"라며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아무말 대잔치"라고 규정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폐버스..

러-우크라 공중전 격화, 핵심 인프라 겨냥…민간인 사상자 급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공중전으로 격화되면서 핵심 인프라와 경제 시설이 파괴되고 민간인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달인 지난 6월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의 사망자는 최소 1396명이며 부상자는 7978명이다. 사상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러시아 외무부는 올해 최소 797명의 자국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

"최대 90% 할인 쏟아진다"…8월 유통가 ‘뷰티 대전’

컬리, 무신사, SSG닷컴,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이 8월 대규모 뷰티 할인 행사를 잇달아 열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최대 90% 할인부터 브랜드별 특가, 랜덤박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여름철 뷰티 수요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올 하반기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용품 등 1만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양극화 심화 속 취약가구 공적이전은 줄여

올해 1분기 월평균 실질소득이 최상위계층인 5분위를 제외하고 모두 줄어든 가운데 외려 취약가구에 대한 정부의 공적이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표마저 양극화 신호가 뚜렷한 상황에 경제 정책과 복지 정책에서 균질성을 담보하기 위해 통합적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최상위 가구를 제외한 모든 도시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이 감소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

GC메디아이, 상반기 영업익 62억…"핵심사업 성장·자회사 손익 개선"

GC메디아이가 핵심 사업 성장과 자회사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으로 늘었다.GC메디아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02.3% 각각 증가했다.GC메디아이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확대된 가운데 별도 기준 판매비와관리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똑닥 운영사인..

"폭행은 제 잘못"…조성환 전 대표, '호카 판권' 배후 의혹 제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권을 둘러싼 조이웍스와 미국 데커스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말 폭행 사건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사건을 전후해 호카 국내 판권을 둘러싼 전·현직 직원과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조 전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유를 불문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

국민연금, 중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확대

국민연금공단이 중소상공인이 4대 보험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전국 전역으로 실시한다. 국민연금공단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제도와 누리집 이용 방법을 안내해 4대 보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서..

새 수장 맞은 KAIST…배충식 총장 "AI 혁신으로 세계 선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이끌 배충식 신임 총장이 전방위적 인공지능(AI) 전환의 의지를 전한 가운데, 그간의 수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기술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역량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동시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AI 단과대학의 안착이 급선 해결 과제로 꼽히고 있다.10일 KAIST에 따르면 이날 대강당에서 배충식 제18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기본이 강한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

식중독 환자 1만명 육박…정부, 살모넬라 집중관리 ‘무색’

정부가 살모넬라를 식중독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해 달걀 생산·유통 단계 검사를 강화했지만 관련 환자는 1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어나는 등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전체 식중독 환자도 정부가 세운 '6000명 이하' 목표를 크게 웃돌며 1만명에 육박했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은 319건, 환자는 978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265건·7624명과 비교하면 발생 건수는..

전력망 깔수록 커지는 ‘수용성 비용’…한전, 누적 송전 보상 조 단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전력망 확충이 시급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주민 지원과 토지 보상 규모도 지속해서 커지는 양상이다. 전력망을 늘려나갈수록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불어나는 구조로, 이미 집행했거나 앞으로 지급해야 할 지원·보상 규모도 조 단위에 달해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에 따라 지급한..

민재석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 AI 기반 ‘한국형 위암 선별 모델’ 개발

민재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생검 기술을 결합한 '한국형 위암 선별검사(K-스크리닝) 모델' 개발에 나선다. 기존 내시경 검사의 한계를 넘어 위암 고위험군을 사전에 편리하게 가려내는 차세대 진단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민재석 위장관외과 교수가 참여한 다기관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분야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

한투운용, 반도체 전략산업 ETF 출시…배재규 대표 "5대 산업에 전략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증시의 단순 대표지수 투자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생태계에 집중 투자하는 신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단기 시황이나 개별 테마에 기반한 매매 대신,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을 국내 5대 전략산업에 장기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오는 11일 상장 예정인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 운용..

하나은행,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맞손

하나은행이 광복회와 손잡고 공익신탁을 활용한 독립유공자와 후손 지원에 나선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계기로 장학·생계 지원부터 독립운동 관련 학술·기념사업까지 보훈 활동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및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5년 하나은행이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 활용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지..

가뭄·폭염에 250억 추가 투입…올 재난특교세 총 608억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25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폭염 대책비로 30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3일 가뭄 대책비로 57억5000만원을 지원 한 바 있다. 이번에 2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을 위한 재난특교세 지원 규모는 총 607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열린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모..

한국경영학회 창립 70주년, 제주서 제28회 융합학술대회 개최

한국경영학회(회장 최정일, 숭실대 교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민생활력, 제주에서 경영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28회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는 한국경영학회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 경영학계를 대표하는 48개 학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학계와 산업계,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혁신, 경영교육 등 우리 경제와 경영학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6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운영... 창업·투자·AI 실전 교육으로 스타트업 역량 강화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Soongsil Academy StartUP)’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부터 투자유치, 시장검증, AI 활용 마케팅, 글로벌 진출, 재무전략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

현대차 N·제네시스 거친 바텐베르크, BYD '덴자' 브랜드 디렉터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과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던 틸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가 중국 BYD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는 이달 BYD그룹의 '덴자'에 브랜드 디렉터로 합류했다.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덴자의 브랜드 구축 및 사업 확대를 맡을 예정이다.앞서 바텐베르크는 지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2020년부터는 N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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