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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최신

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성혼 5.3만건 돌파

한동안 '선택 사항'으로 밀려났던 결혼이 다시 청년 세대의 삶의 선택지로 돌아오고 있다.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고려하지 않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결혼을 다시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 세대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태국군, 캄보디아 국경 '사기 공장' 공개… "가짜 경찰서 세트장까지 갖춰"

태국 군 당국이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과정에서 장악한 범죄 단지 내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이곳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대규모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사기의 본거지였다고 폭로했다.3일(현지 시각) 로이터·AP에 따르면 태국 군은 전날 태국 수린주(州)와 맞닿은 캄보디아 오스마치 지역의 카지노 복합단지를 외신 기자단에 공개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말 양국 간 국경 무력 충돌 당시 태국 군이 점거한 곳이다.공개된 6층짜리 건물 내부에서는 조직적인..

혁신당, 합당관련 시도당원 의견 듣는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해 당내 의견수렴에 나섰다. 혁신당은 3일 "민주당이 제안한 합당과 관련해 당내 의견수렴을 위해 시·도당별 자체 당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울산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시·도당별로 자체 추진된다. 혁신당 소속 15개 시·도당 당원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개최된다. 관련 대외 메시지는 중앙당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이해민 혁신당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트럼프 "폭격" 경고 속 미·이란 회동 추진

미국과 이란이 전면 충돌 직전까지 치달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고위급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복수의 중동 지역 관계자를 인용해 양측이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비공개 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할 전망이다. 이란 측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나설 것으로 전..

이재명 “망국적 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는다"… 다주택자에 재차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들의 나라다"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는 부동산..

서학개미 웃었다… 팔란티어, AI 수요 폭증에 4분기 2.5조 매출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팔란티어는 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700만 달러(약 2조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이번 실적 성장은 미국 내 상업 부문이 주도했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전년..

트럼프의 '프로젝트 볼트'와 EU의 공급망 위기...中 지배 핵심광물 '자립'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핵심 광물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120억달러(17조4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비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중국이 장악해 온 핵심 광물 공급망 구조에 직접 대응해 글로벌 교역 질서와 산업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트럼프, 중국 자원 무기화에 맞불… 12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볼트' 시동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

트럼프-모디 전격 합의... '러시아 원유 결별' 조건 인도 관세 18%로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이에 미국은 인도에 부과하던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같은 날 오전 모디 총리와 통화해 무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며 모디 총리에 대한 우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그의 요청에 따라 즉시 발효되는 미·인도..

경동나비엔, 통합 공기질·냉난방 앞세워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전환 가속

경동나비엔이 올해 통합 공기질 관리 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히트펌프와 수처리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동나비엔은 주력 보일러를 비롯해 제습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를 연동한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 플러스'를 선보이며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3일

쥐띠36년 원하던 일이 이루어져 행복하다. 48년 한가롭고 태평한 하루를 보낸다.60년 바라는 일이 순탄하게 이뤄진다.72년 운수대통하니 뜻을 얻는다. 84년 건강이 회복될 기미가 보인다. 96년 집안에 행사나 경사 수가 있다.소띠37년 만족스러우니 웃음꽃이 핀다. 49년 어떤 고난도 이겨 낼 수 있다. 61년 어려움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73년 재물 운이 서서히 다가온다.85년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준다.97년 마음을 넓게 가지고 최선을..

현대차, 글로벌 신흥 시장서 '삼중고'… 중국 복귀 선언 무색한 냉혹한 현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초경쟁적(hypercompetitive)'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반등 가능성이 희박하다(slim)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일 분석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현대차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에 있던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고, 인도에서도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중국·러시아·인도..

臺 국민당 대표단 양안 대화 위해 베이징 도착

대만 제1 야당 국민당의 샤오쉬천(蕭旭岑) 부주석이 2일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의 교류 재개 의지를 피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샤오 부주석은 이날 정오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의 대화 채널인 국공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정리원(鄭麗文) 국민당 주석의 당부에 의거해 국공 간 소..

여행객 폭발할 춘제 목전 中, 한중 교류 확대 환영

중국이 자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구정) 연휴를 앞두고 자국인들의 해외여행 목적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과 관련,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이은 호재로 인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춘제 기간 중국인 여행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한미의원연맹 "쿠팡 사태 조치…대기업·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확립 위한 것"

한미의원연맹이 2일 미국 차세대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조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해외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 밖에도 양국은 대미투자 특별법, 한국의 원자력 민감 국가 리스트 제외 등의 내용들도 교류했다.한미의원연맹은 작년 3월 공식 출범한 국회 기구로 대한민국 국회와 미국 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공..

국힘, 깊어지는 내홍…장동혁 "한동훈 결백 밝혀지면, 책임질 것"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를 놓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가 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에게 한 전 대표 제명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장동혁 대표는 '제명' 징계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의총에서 경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털고 가겠다고 말했다"며 "경찰수사를 통해 (한..

국정원 '국내 정보' 없애놓고…'공룡 정보 경찰' 나올까

경찰 정보과 부활이 국가정보원(국정원)의 국내 정보 파트를 뛰어넘는 과잉 감시 문제를 낳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통제 장치 없이 '공룡 경찰'에 집중된 정보 수집 기능이 정치 개입과 사찰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명확한 기준을 갖춘 '국내 정보' 전담기관을 신설해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이달 안에 전국 198곳의 경찰서에 정보과를 다시 설치하고, 14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방통위 2인 체제는 막았는데…방미통위 합법적 '반쪽 개업'할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야당 몫 위원 없이 '반쪽 개업'할 전망이다. 최소의사정족수가 채워지면서 그간 밀린 업무를 처리할 길은 열렸지만, 정부여당 측 위원들의 일방적 의결 역시 가능한 구조다.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2인 체제' 당시 행정 공백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가 도리어 '합법적 독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여당 몫 방미통위 상임위원으로..

尹정부서 ‘장관급’ 만난 유엔北보고관, 李정부선 ‘차관급’ 접견

지난 2023년 9월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한국을 세 번째 공식 방문하는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일부터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022년과 2023년 공식 방한 당시 외교·통일부의 장관과 차관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폭넓은 협력 논의를 벌였던 살몬 보고관은 이번 방한에서는 외교·통일부 차관을 각각 만난다. 북한 인권에 대한 지난 정부와 현 정부 간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외교..

내년부터 원전출력 70%까지 감발… 탄력운전 심사체계 만든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봄부터 국내 원전 출력을 70%까지 감발하는 탄력운전이 적용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탄력운전의 안전성을 심사할 연구개발(R&D)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법령 정비와 심의 체계 수립 등 원전의 경직성 해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상반기 경부하기의 재생에너지 전력 과잉을 대비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일면스님 "역동적 활동 통해 성과 내겠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로, 붉은색은 역동성을 상징한다.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 해외에서 케이팝 등이 유행하면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외국인이 많아졌다. 한국인 한명 한명이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역시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자비를 실천하겠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두산 일면스님은 2일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해를 맞는 포부를 이와 같이 밝혔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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