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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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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도 탄소중립"…이브자리, 친환경 침구·숲 조성 '투트랙'

기후변화 여파로 매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 침구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단순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기업 경영 전반에 탄소중립을 이식하며 지속 가능한 수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천연 원료 기반의 고기능성 침구 제조와 더불어 대규모 산림 조성 등 선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브자리의 핵심 전략은 식물성 순환자..

강원·TK 당심 잡은 김민석 '연승'… 박빙 속 누적득표율 1위 수성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인천·제주에 이어 강원과 대구·경북(TK) 순회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우세론'을 키우고 있다. 충청·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에게 뒤졌던 김 후보가 2주 차 경선에서 연승하며 누적 선두로 치고 나선 것이다.다만 두 후보의 누적 득표율 격차가 1.48%포인트에 불과해 승부는 여전히 초접전이다. 권리당원 비중이 큰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남아 있는 만큼 최종 승부는 오..

'우세론' 키워가는 김민석, 정청래 1.48%p 차로 선두 탈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인천·제주에 이어 강원과 대구·경북(TK) 순회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우세론'을 키우고 있다. 충청·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에게 뒤졌던 김 후보가 2주 차 경선에서 연승하며 누적 선두로 치고 나선 것이다.다만 두 후보의 누적 득표율 격차가 1.48%포인트에 불과해 승부는 여전히 초접전이다. 권리당원 비중이 큰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남아 있는 만큼 최종 승부는 오는 15~16일 갈릴 전망이다.9일..

전차 기름닦는 수입포 고갈, 대처는 비보급품 예산으로 민간구매

군에서 전차 등 중장비 기름이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급품 수입포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재고가 고갈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군은 대체지를 사용하거나 비보급품유지비로 민간업체에서 구매토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로 부대에서 청구한 수입포 물량을 재고 고갈에 따라 불출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 고갈에 따라 4000여 롤의 수입포가 불출되..

건설 한계기업 5년새 62→173곳 급증… "PF 구조 개선 필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건설업계 한계기업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약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2025년 건설업 외감기업 경영실적 분석과 구조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업 외감기업 중 한계기업 비중은 2021년 4.5%(62곳)에서 지난해 11.3%(173곳)로 약 2.8배 늘었다.이번 분석은 최근 5년간 외부 감사 대상인 건설 외감기업 2337곳 중 해당 기간 자본잠식이 발생한 333곳을..

도시정비 1조원 돌파 노리는 호반건설…수도권 소규모 정비시장서 두각

호반건설이 올 하반기 서울 등 수도권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승부수를 건다. 특히 모아타운 등 틈새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1년 새 국내 도시정비 시장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소규모 정비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조직을 신설해 화력을 모을 방침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달까지 약 7500억원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이 같은 추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1조2000억원대..

[르포]"뭐라고 물어봐야 하죠?"…AI 시대, 교실은 '질문하는 힘'을 키운다

부산// "만약 일본의 지원이 계속됐다면 (갑신)정변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콘퍼런스 및 대한민국 과학·수학·정보 교사 콘퍼런스'의 한 세미나실. 이명철 복정고등학교 교사가 한국사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화면에 띄운 학생의 질문이다. 이 교사는 AI가 비교 대상과 판단 기준을 구체화하라고 피드백한 뒤 학생의 질문이 "만약 일본의 지원이 계속됐다면 청의 개입을 막고 근대 개혁을..

KDB생명 인수, 흥국·한투 2파전 예상…득과 실은?

KDB생명 인수전이 사실상 2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 인수에 더욱 무게를 실을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7수생인 KDB생명의 이번 매각 성사 여부는 산업은행의 증자 규모에 달려잇다는 분석도 나온다. 9일 금융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는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투지주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는 삼성생..

수협은행, 'Sh금융지주' 시동…상상인증권 품고 은행 중심 탈피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추진하며 금융그룹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수는 신학기 행장이 수석부행장 시절부터 관여해온 비은행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업계에서는 이번 거래를 수협중앙회가 추진해온 'Sh금융지주' 구상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보고 있다.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사를 아우르는 금융그룹 체제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역대급 실적’ 훨훨 날던 증권사…거래대금 반토막에 하반기 긴장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하반기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빠르게 줄면서 실적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 5~6월 50조원을 웃돌았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8월 26조원대로 사실상 반토막 났고, 투자자예탁금도 130조원대에서 104조원 수준으로 감소한 여파다.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던 브로커리지 호황이 정점을 지나면서 증권사 실적도 2분기를 고점으로 둔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9일 금융투자업계..

[캐피털사 진단] 하나캐피탈, 순익 7배 '껑충'…김용석표 내실경영 통했다

하나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전년 대비 7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위험자산 관리와 우량 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충당금 부담을 낮춘 결과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하나캐피탈을 이끌고 있는 김용석 대표가 공격적인 외형 확대보다는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내실 경영'에 집중한 성과라는 평가다.하나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자산 확대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오토금융(자동차)과 헬스케어..

AI 거버넌스 구축 나선 금융권…“일률적 규제보다 금융사별 자율체계 필요”

AI(인공지능) 거버넌스 확립이 금융권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각 금융회사가 적합한 거버넌스를 스스로 구축하도록 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나친 규제가 금융권의 생산성과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AI 활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되 구체적인 관리체계는 각 금융회사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취지다.9일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회사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폭염에 가축 69만마리 폐사… 농협, 재해자금 3000억 긴급 지원

세종// 농협중앙회가 전국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선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영농·축산자재 확대 공급을 비롯해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9일 농협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폭염·가뭄 피해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해시는 낮은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로 단감·벼 등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 회장은 이날 농업..

공급 대책 발표 앞두고 부동산 회의·토론회…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도

정부가 이달 중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가 잇따라 부동산 관련 회의와 토론회를 열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 모두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식에서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향후 정책 조율 과정에서 이견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공급 규모와 시기 등이 담긴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9일 업..

이란 "美 MOU 위반 배상해야 호르무즈 재개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를 둘러싼 이란·오만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해협 재개방에 미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 배상과 전쟁 종식, 해상봉쇄·제재 해제 등 추가 조건을 내걸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법적 관리체계와 선박 항로를 협상하고 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기존 통항분리제도(TSS)를 더..

시금치 한달새 152% ↑… 폭염에 밭작물 가격 들썩

전국적인 폭염 영향으로 시금치·오이·애호박 등 주요 밭작물 가격 상승세가 감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상여건에 따른 일시적 수급불안에 대응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시금치(상품)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7일 기준 100g당 1978원으로 전월 대비 152% 상승했다.같은 기간 오이(상품)도 10개당 1만788원으로 41.5% 올랐고, 애호박(상품) 역시 1개당 1504원을 기..

SK하닉, 中충칭공장 매각 검토… 용인·청주에 AI 거점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후공정 공장 매각을 검토하면서 국내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당장 경기 용인·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생산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남권을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추가하는 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패키징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중국 충칭의 반도체 후공정 공장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이 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회사의 반도체 칩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하면서 낸드플래시 후공정 생산기지 역할을..

'영끌' 수도권 5만가구, 임기 내 '닥치고 착공'

정부가 이번 주 5만호 규모의 수도권 추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실제 착공할 수 있는 물량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대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이 대통령이 연일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며 공급 물량과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주문한 만큼, 이번 대책에는 2~3년 내 착공을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와 금융·세제 지원책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9일 청와대와 정부 등에 따르면 수도권 공급 계획에는 신..

정부 세제개편안에 서울 주택시장 매물 2000건↑…임대료 인상도

비거주 1주택자 세 부담이 늘어나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후 서울 주택시장에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지난 3일 6만409건에서 9일 현재 6만2516건으로 2107건(3.4%) 늘었다.구별로 서초구가 7630건에서 8098건으로 6.1% 증가했고, 강남구가 9453건에서 9934건으로 5.0%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영등포구(4.7%), 용산구(4.5%), 광진구(4.2%..

청문회·특검·재검표 분수령… 여야, '선관위 슈퍼위크' 격돌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번 주 국정조사 3차 청문회와 특별검사 후보 추천, 재검표 일정 등을 고리로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투표자 수 허위 입력·수정 의혹을 앞세워 선관위 전산시스템 전반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한편, 특검 출범과 공개 재검표를 연계해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3차 청문회를 열고 노태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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