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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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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포용금융 한 축 맡아온 농협캐피탈 장종환號

농협금융그룹이 이재명 정부 대표 금융정책인 포용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장종환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농협캐피탈이 그룹 포용금융 한 축을 맡아 성과를 내고 있다.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했다. 농협캐피탈 이용 고객 중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은행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은행에서 거절된 이용자를 캐피탈에서 흡수하는 등 농협금융 내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태국 역사와 문화' 담긴 239점 국립중앙박물관서 만나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국의 역사·미술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태국의 주요 문화유산이 한국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립중앙박물관은 태국 문화부 예술국과 함께 이달 23일부터 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 태국미술명품전' 전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934년에 설립된 태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인 방콕국립박물관 등 태국의 주요 박물관 21곳이 소장한 조각, 회화, 공예 등 239점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다. 전시..

정청래 '연임 도전' 유력… 비판수위 높이는 김민석·송영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정청래 대표가 이르면 23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도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권 레이스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 대표와 당 복귀를 앞둔 김 총리, 견제 세력을 자처한..

고환율·중동리스크·폭염… 서민경제 덮친다

고환율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폭염까지 겹치며 하반기 서민경제에 '물가 퍼펙트스톰'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데다 곡물·설탕·커피 원두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먹거리와 생활물가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건설업계 역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서민 체감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실제 물가 상승세는 심상치 않다. 22일 통계..

25년 만에 코스피 왕좌 교체

22일 SK하이닉스가 25년간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왕좌에 등극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61% 오른 29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로, 시총은 2080조3782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대비 0.14% 내린 3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시총 2066조6595억원을 기록, SK하이닉스에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

적자부담 하청업체에 전가?… 공정위 타깃 된 영풍전자

영풍의 100% 자회사 영풍전자가 적자 등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하도급업체들을 상대로 갑질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영풍전자는 과거에도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악화된 재무 부담을 중소 협력사에 떠넘기는 고질적인 불공정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는 평가다. 공정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영풍전자 사업장에서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

선거 부실관리·당청갈등… 李지지율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46.7%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5.5%포인트 오른..

"당이 더 큰 책임감"… 鄭에 각세운 김민석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6·3 지방선거 이후 정부·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데 대해 "당이 훨씬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 복귀 후 8·17 전당대회 출마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 연임론과 맞물린 당권 경쟁 속에서 '당 책임론'을 앞세운 것으로 풀이된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지난..

GS건설, 외주비 줄이며 수익성 개선 속도...신재생 디벨로퍼 본격화

GS건설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를 맡기고 지급하는 외주비를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수익 프로젝트 수주를 지양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면서 비용 구조 개선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미래기술 개발 및 에너지사업 확대에 나서며 신규 먹거리 발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외주비는 통상 원도급사가 하도급업체에 공사를 위탁하고 지급하는 대금을 말한다. 원도급사 입장에서는 외부 업체에 공사를 맡기며 발생하는 주요 원가 항목..

퇴직연금 머니무브의 그늘…벌어지는 운용 격차

퇴직연금 시장이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원리금보장형에 머물던 자금이 실적배당형 상품과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면서 가입자에게는 수익률을 높일 기회가 열렸다. 하지만 상품 선택과 운용 방식에 따라 성과 차이가 벌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가 노후자산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실제로 퇴직연금 전체 수익률은 지난해 7%로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민주당 당권갈등에 쏟아지는 걱정… "정권재창출 어려워질것"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이재명)계와 친청(정청래)계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당내 중진 의원들이 22일 공개적으로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6·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의 경고에도 내부 갈등이 진정되지 않는 데 따른 우려로 풀이된다.5선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이런 상태로는 진짜 전쟁이 날 정도다. 굉장히 염려스럽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송도1공장 가동 앞둔 롯데바이오… 일감에 달린 신유열 성적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주도하는 바이오 사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이하 송도1공장)'이 당국 승인을 받으면서 내년 본격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1조4000억원이 투입된 공장을 채울 대형 수주가 아직 없다는 점이다. 롯데지주에 이어 호텔롯데까지 주주로 참여하며 그룹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신 부사장으로선 연내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농식품부 '밥상물가 잡기' 총력… 수입란 풀고 축산물에 할당관세

세종// 올해 하반기 '밥상물가' 안정세는 여름철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 관리가 핵심으로 꼽힌다. 농축산물 가격동향은 폭염·폭우 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최대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정부는 민·관 합동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0.8% 감소했지만 축산물은 5.8% 올랐다.농산물의 경우 전반적인..

다양해진 식단 즐기고 소통까지… "출근길 든든합니다"

당진//"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아침식사를 하는 직원들이 늘어났습니다. 현장에서는 식단의 질이 올라가는 등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광석 아성크린후로텍㈜ 부장)지난 16일 오전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웰푸드' 식당. 오전 6시가 가까워지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들었다. 근로자들은 입구에 놓인 명부에서 본인 이름을 찾아 서명하고, 식판을 들었다.이날 찾은 식당은 '산단 근로자..

공급가 업계 첫 사전 공개·경유 할인… '유가안정' 팔 걷은 SK

중동 전쟁 종료를 앞두고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업계 최초로 공급가격 사전 공개와 경유 할인, 원유 수입선 다변화 등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높아진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서민과 산업계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보다.22일 SK에너지는 업계 최초로 주유소 공급가격을 일주일 단위로 사전에 고지하고 사후정산 제도를 폐..

농협銀, 소비자보호위 신설… CCO 임면 의사회 의결 명문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회복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강 행장 취임 이후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에 힘쓴 결과 금융사고 건수는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감소했지만, 과거 반복된 금융사고로 훼손된 소비자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에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독립성 강화 등을 추진하며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에 더욱..

美, 비전투함 해외건조 허용… 힘 받는 '마스가'

철벽같았던 미국 국방 조달 시장의 빗장이 열리고 있다. 미 의회 상원 군사위원회(SASC)는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해 벌크연료선과 전략수송선을 각각 최대 2척까지 해외 조선소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전격 허용했다. 이는 미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과 자국 내 조선업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한국 조선업을 핵심 공급망 파트너로 인정한 역사적 대전환이다. 미국 내에서는 침체된 미국 조선업을 한국의 기술력으로 재건하겠다..

"청와대 안보실, 남북관계 퇴행시켜" 통일부 포럼서 터진 원로의 쓴소리

김대중 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장관은 22일 한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북러의 불법적 군사협력과 북핵 문제를 비판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대북관이 윤석열 정부 말년으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진전되던 남북관계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퇴행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정 전 장관은 이날 통일부가 주최한 '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공존, 2026 국제 한반도포럼'에 참..

조현 "한·중동 포괄적 경제협력팀 설치… 종전 선제적 대비"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미·이란 종전 이후 중동 각국과의 포괄적·종합적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중동 포괄적 경제협력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이란 간 MOU 협의 이전부터 '한·중동 포괄적 경제협력팀'을 설치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중동 각국의 맞춤형 협력 수요를 적극 발굴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시대 꽉 잡은 SK하이닉스… HBM 13년 뚝심연구 결실

SK하이닉스 주가가 불과 1년새 20만원대에서 300만원을 목전에 둘 수 있게 된 이유는 생성형 AI가 바꾼 산업의 한 가운데에서 AI 메모리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하면서다. 1분기 영업이익률 71.5%는 제조기업으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숫자로,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메모리를 '더 싸게 달라'가 아니라 '더 많이 달라'고 요구 중이란 방증이다. 10년 넘게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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