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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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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청 사용자성' 다시 심판대… '카마스터' 최대 쟁점

현대자동차 하청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성 여부를 판단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이 10일 열린다. 이번 재심에서 원청의 교섭 책임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에 대해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재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10일 첫 심문회의를 열고 하청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성에 대해 현대차 노사의 주장을 들을 계획이다.이번 심문에서는 노사 양측의 입장과 쟁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산공정 외에 판매대리점 소속인..

AI 메모리 국내생산 확대… SK하닉, 글로벌 수요대응 속도전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과 낸드, 첨단 패키징까지 생산능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서남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예고돼 있어 회사의 메모리 생산 역량 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D램과 낸드 수요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9% 증..

캐나다 서부 산불, 2만명 이상 대피…비상사태 선포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며 주택이 붕괴해 2만명 이상이 대피 명령을 받았다고 8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 오카나간 호수 서쪽에 있는 소도시 서머랜드에 거주하는 약 1만2000명과 서머랜드 인근 피치랜드 주민 약 8000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다.당국은 현재 주택과 농장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이번 산불 가운데 하나인 B.C. 오카나간 지역 발드..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하나…재상고 기한 임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사건에 대한 대법원 재상고 여부가 이번 주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오는 14일 자정 만료된다. 두 사람에게 판결문 송달이 도달한 시점은 지난 1일 자정이다. 재상고 기한은 원칙적으로 판결문 수령 날로부터 2주 이내로 정해져 있다. 이 사건의 경우 판결문이 송달된 1일 자정을 첫날로 포함하면 오는 14일이 재상고 기..

[시승기] 여유 넘치는 12기통 엔진의 품격… 안락한 2열 승차감 인상적

전동화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지금. V12 6.0ℓ 엔진을 품은 대형 세단은 존재 자체로 특별하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을 시승하며 12기통 엔진의 여유와 정숙성, 안락한 승차감을 통해 정통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S 680을 처음 마주한 순간 크기에 압도 당했다. 전장 5470㎜, 전폭 1920㎜, 전고 1510㎜, 휠베이스 3396㎜에 달한다. 큰 크기만큼 무게도 무겁다. 공차중량은 2340㎏에 이른..

AI·반도체 '中지수 ETF' 뜨는데… 불안감에 개미들은 외면

연초 부진했던 중국·홍콩 증시가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이나H지수를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은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반등에도 관련 상품을 순매도하며 중국 증시에 대한 경계심을 이어갔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는 18.47% 상승해 국내 상장 ETF..

LFP 19만톤 날개 단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로 성장판 확장

포스코퓨처엠이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장기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에너지소재 실적 회복의 새 축을 마련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주력인 삼원계 양극재의 출하와 가동률 회복이 더딘 가운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겨냥한 LFP 시장에 본격 진입한 것이다. 수요처 다변화와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릴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일 국내 유력 배터리 업체와 LFP..

국힘, 李 결혼페널티 개선에 "유체이탈 화법"

국민의힘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이른바 '버스 하우스'를 고리로 정부·여당의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을 집중 비판하며 부동산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조만간 당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차원의 현장 방문도 검토하는 등 대여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장동혁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 페널티' 22개를 바로잡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유체 이탈 화법의 절정"이라며 "디딤돌·버..

민주 "양질의 주택 공급, 서울시 협조 중요"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세제 조정보다 '주택 공급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내년 재정 여력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시에 집중된 인허가 권한을 일부 자치구로 분산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현안 간담회에서 "세수가 괜찮을 때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봤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키워 고객 900만 확보… 우리銀, 하반기 '수익화' 승부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 이후 공을 들여온 플랫폼 중심 영업 전략이 고객 기반 확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핵심 개인금융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올해 상반기 사상 처음 9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기업금융 플랫폼에서도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한 비대면 거래 채널을 넘어, 플랫폼을 신규 고객 확보와 영업 접점 확대의 핵심으로 키우겠다는 정 행장의 구상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北, MDL 일대 '핵무장 국경'으로 전환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재래식 화력을 전술핵 운용체계와 결합하며 이른바 '핵무장 국경'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경 화력체계와 북한식 국경모델' 보고서에서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북한의 군사활동 160건을 분석해 국경화 과정을 △국경선언 △경의선·동해선 단절 △요새화·국경관리 △법제화·당 방침화 △국경 화력태세 전환 등 5단계로 구분했다.특히 주목되는 변화는 MDL 북..

81회 광복절 맞아 감리교 "다시 한번 시대의 파수꾼 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오는 15일 제81회 광복절을 맞아 다시 한번 시대의 파수꾼이자 사랑의 실천자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감리교는 '복음의 능력으로 갈등을 넘어 평화 향해 나아가길'이란 제목의 81주년 광복절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김정석 감독회장 명의로 작성된 이 성명에서 감리교는 광복이 있기까지 선조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보여준 애국애족의 정신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어받아야..

美상원, 트럼프 개인 변호사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인준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 인준안이 미연방 상원에 가결됐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미 상원은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47명 전원이 반대했고, 공화당에서도 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팸 본디 전임 장관의 후임으로 블랜치를 임명했다. 인준 이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에 대한 보복성 조사 강화 및 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폭탄 테러 예고…경찰 수사 착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성북경찰서는 9일 오전 2시 25분께 한 방송 제보 플랫폼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당 게시글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1000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치거나 죽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9개 공원에서는 영화 상영·음악 콘서트·수상레저 체..

'벤츠 위의 벤츠' 마이바흐…韓서 3년 연속 1000대 돌파하며 존재감↑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를 앞세워 초고가 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마이바흐가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벤츠가 고가 차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에 힘을 싣는 가운데 마이바흐의 역할도 커지는 모습이다.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국내 판매량은 2023년 2595대로 처음 2000대를 돌파했다. 이후 2024년 136..

중동 정세 中 경제에 영향 지속, 물가 계속 상승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정세와 에너지 불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승 폭은 6월에 비해 줄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의 고질병이던 디플레이션(경제 침체 하의 물가 하락)은 이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9일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달..

"23년 만에 병실 밖 여행"…PV5 타고 현실로

23년간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온 김온유 씨가 기아 '초록여행'의 지원을 받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영상이 공개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WAV' 기반 기술 스토리 영상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이 공개 약 3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19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병실 창밖 풍경..

신인왕 출신 장은수, 10년 만에 첫 우승

장은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장은수는 9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강채연을 따돌리고 1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궜다.이로써 장은수는 신인상을 받은 2017년 이후 10번째 시즌에서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을..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미국에 6가지 요구 제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을 위해 미국이 충족해야 할 새로운 6가지 조건들을 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IRIB)에서 성명을 통해 "미국이 행동을 교정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미국이 이란을 위협하고 자국의 성스러움을 모욕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레바논·팔레스타인 지역..

총신대, 아프리카 우간다에 한국어 교육 거점 구축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교단이 개혁신학을 정시을 바탕으로 설립한 총신대학교가 아프리카 우간다에 한국어 교육 거점을 구축한다. 총신대는 지난 6일 서울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우간다 캄팔라 소재 개혁신학대학(Reformed Theological College, RTC)과 교육·학술, 선교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규 총신대 총장을 비롯해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 조기현 미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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