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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탄천 상류에서 한강까지 자전거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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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4.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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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상류 2.2km 구간 연내 자전거도로 완성
자전거
용인시 시민들이 주축이된 자전거동우회 B2H회원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홍화표 기자
내년부터 경기 용인시 탄천 상류인 법화산 옛 경찰대 앞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된다. 시는 탄천~한강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옛 경찰대 앞에서 마북동 구성역까지 2.2㎞ 구간 탄천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이달 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6월 말 탄천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는 대로 이 구간 자전거도로 설치공사를 시작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달 계약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아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탄천은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거쳐 한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현재 한강에서 마북동 연원마을 사거리 구간까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시는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탄천 상류에 수변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고 반대편에 폭 3m의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탄천 전 구간 자전거도로를 완성하게 된다.

서울 삼성동 한강변에서 용인 마북동까지 기존 자전거도로 42.8㎞에 이번에 추가로 2.2㎞ 건설을 마치면 탄천 자전거도로는 45㎞로 늘어나게 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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