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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692억원 콩고민주 정수장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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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4. 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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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렘바임부 정수장 공사 위치도/제공 = 현대 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현엔)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일대에 하루 약 3만5000톤 규모 물을 처리하는 정수장과 29km 길이 송·배수관을 짓는 것이다.

총 계약금액은 692억원(6100만 달러)이다. 현엔이 구매와 시공을 맡았다.

DR콩고 상수도공사는 이 지역 용수 부족을 해결하고자 공사를 발주했다. 예상 공사기간은 33개월.

이번 사업은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진행된다.

EDCF는 한국이 개발도상국과 경제협력을 추진하기위해 수출입은행이 1987년부터 관리·운용하고 있다.

현엔 관계자는 “EDCF 차관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 양국 경제협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식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DR콩고 본사에서 진행됐다. 클레망 무비아이 은카사마 상수도공사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이정진 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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