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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 5명 국무회의 데뷔…김연철 “‘평화가 경제’ 국민 체감 실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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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4. 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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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주재한 국무회의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김연철 통일·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새 장관 5명이 임명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전날인 4일 임명장을 받았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새 장관들이 국무회의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요청으로 돌아가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통일부 장관은 “‘평화가 경제’라는 말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혁신과 지방분권, 그리고 국민의 안전 확보 등 국정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산불 피해가 큰 강원도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면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것을 연결해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많이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국가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그 뒷받침을 튼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로 행복한 국민, 문화로 부강해지는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사람 중심의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는 데 일조하면서 해운 재건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하여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화·고도화를 통해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19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9건, 일반안건 8건이 심의·의결됐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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