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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직방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서울 분양단지 청약경쟁률은 평균 8.6대 1로 2018년 4분기(37.5대 1)보다 대폭 떨어졌다.
1분기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13.8대 1로 직전 분기 16대 1보다 낮아졌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경기·인천)은 평균 7.1대 1의 경쟁률로 직전 분기(11.7대 1)보다 하락했다. 지방도 8.8대 1로 직전 분기(9.6대 1)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광역시만 38.2대 1의 경쟁률로 직전 분기(25.3대 1)보다 경쟁률이 치열했다.
1분기 분양단지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인 대구 달서구 빌리브스카이로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 힐스테이트북위례가 77.3대 1, 서울 은평 백련산파크자이는 잔여 43가구 분양에 1578명이 접수해 3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상복합인 동대문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는 31.1대 1을 기록했다.
서울 1순위 해당지역 최저 청약가점(1순위 마감기준)은 44점으로 청약경쟁률과 마찬가지로 2018년 4분기(57점)보다 낮아졌다. 수도권(38점), 지방(46점)도 직전 분기(각각 45점, 52점) 대비 청약 커트라인이 내려갔다. 광역시는 54점으로 직전 분기(47점) 대비 올라갔다. 대전, 대구 등의 광역시가 청약률이 전분기 대비 상승하면서 가점도 올라간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에서 분양한 민영주택의 일반분양분은 총 2만2630호로 직전 분기(2만 4577호)보다 물량이 줄었다.
전국 분양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441만원으로 직전 분기(1505만원)보다 낮아졌다. 서울은 평균 2795만원으로 2018년 4분기(3,550만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비싼 강남, 마포·여의도 권역에서 분양된 단지가 없어 평균 분양가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9·13 후속대책이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제도를 변경해 입지가 좋은 곳은 청약경쟁률이 높고 그렇지 않은 곳은 청약경쟁률이 낮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계약분 청약제도에 대한 인터넷 신청이 용이해져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