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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로부터 승인받은 지난해 회계결산 내역중 일반회계 기준으로 쓰고 남은 돈이 1763억원이었다.
이 중 733억원은 지속사업으로 이월했고 보조금 집행잔액 25억원은 경기도에 반납했다. 또 예비비도 2017년 450억원에서 629억원으로 대폭 증가돼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예산전액을 사용하지 않은 사업도 59개로 불용액이 4억66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불용액을 최소화해야 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잉여금 1760억원은 사업취소와 사업량 감소로 인해 예산 감액사유가 발생됐으나 예산편성을 하지못한 결과” 라며 “올해부터는 적극 재정으로 잉여금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서별 불용액 평가제를 실시하여 문제시 부서기본경비를 삭감하고 낙찰차액 등 집행잔액을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하남시는 일반회계기준으로 세입이 6275억96백만원, 세출은 4512억44백만원으로 쓰고 남은 잉여금만 1763억51백만원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