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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민체육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포츠 경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시는 3000여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시민체육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주경기장 옆에 30억원이 들어가는 보조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치러진 성공적인 FIFA 여자축구 평가전과 이달 5일 열린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의 관람객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며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자체 문화행사와 공연 유치 제안서를 대형 공연기획사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경기장 본연의 기능 활성화에도 충실하기 위해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연 2회 유치, 초·중·고교 대회와 전국대회 유치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축구장 1면, 트랙, 관중석 등을 갖춘 보조경기장을 건립해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 유치도 하겠다”며 “생활체육부터 대규모 경기·공연까지 시민들이 다함께 누리는 스포츠·문화 시설로 그 용도를 다각화해 용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