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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 탄 일본인 3명 확진···2명은 입국때 증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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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승인 : 2020. 01.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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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총 11명
일본 NHK방송은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돌아온 일본인 귀국자 206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30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그 중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귀국자 중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첫 사례이며 증상이 없는 감염 또한 처음이다.

확진자 가운데 50대 남성은 발열 증상을 보여 29일 밤 11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고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만약을 위해 국립국제 의료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검사를 통해 감염을 확인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30일 일본 국내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한에 사는 50대 남성은 귀국하고나서 목의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날 밤 38도 대의 발열증상을 보였다.

그후 정밀 검사를 통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정됬다.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일본인들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이로서 일본국내에서 감염이 확정된 인원은 11명으로 늘어났다.

후생 노동성은 국내에서 넓은 범위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과장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며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이 기본적인 감염방지 대책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30일 아침 2차 귀국자 210명을 태운 전세기기가 도착했으며 향후 병원에 옮겨져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eh0116@asiatoday.co.kr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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