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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크루즈 여객선 약 3700명 중 31명의 검사결과가 나왔으며 이 중 10명의 감염이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크루즈 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는 지난 3일 저녁부터 요코하마 항 부근 해안에 정박하고 있으며, 선내에서 승객과 선원들을 합쳐 약 3700명의 검역이 행해지고 있다.
이 중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인 것은 120명으로 감염 확진자인 홍콩 남성과 접촉한 153명과 합쳐 273명의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했다.
일본 정부는 크루즈 선에 해상보안부 선박을 보내 오전 7시께부터 10명을 가나가와 현의 병원에 이송했다.
50대 4명과 60대 4명, 70대 1명, 80대 1명이며 이 중 50대 여성 1명과 60대 부부만이 일본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이 확진된 홍콩 남성은 단체 패키지 투어를 한 이력이 있어 감염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이다.
후생노동성은 지금 배 안에 있는 3700명의 승객과 선원을 14일 간 선내에서 대기시킬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