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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 선거는 무법왕 문 대통령과의 대결”…내일 종로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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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0. 02. 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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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뜨거운 저력 보여드릴 것"
황교안종로출마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21대 총선 서울 종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4·15 총선 종로 출마와 관련해 “종로 선거는 후보 간 대결의 장이 아니다. 무지막지한 무법왕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결이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제와 민생을 무너뜨린 무능의 왕국 문 정권과의 한판 대결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황 대표는 “저는 어제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치를 시작하며 너무나 어두운 길을 걸었다. 그 길 위에서 제 부족함을 깨뜨리기 위해 저는 결단을 거듭했다”면서 “가장 낮고 가장 험난한 길이 저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험지보다 더 한 험지에 가겠노라 여러분께 약속했다”며 “결국 그곳은 문 정권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강력하게 싸울 수 있는 곳이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제가 국무총리 시절 식목일을 맞아 삼청동 총리공관 마당에 사과나무를 심은 일이 있다”면서 “이제 종로에 희망 나무를 심어본다. 종로에서 치솟는 힘과 뜨거운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날 종로 출마를 전격 선언한 황 대표는 오는 9일 첫 종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종로 ‘젊음의 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또 종로구의 성균관대와 정독도서관을 찾는다. 성균관대는 황 대표의 출신 대학이며, 정독도서관은 그가 나온 경기고등학교의 옛 부지에 세워졌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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