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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들은 임관 후 3주 가량 실무교육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대구의 의료인력 부족 사태로 곧장 코로나19 전투의 최전선에 배치되게 됐다.
국방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국가적 위기상태로 엄중히 인식해 현장에서 대응하는 의료지원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하며 대책을 마련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임관하는 간호장교 소위 75명은 곧 바로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는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다.
아울러 국방부는 “올해 군의관 입영대상자의 군사교육을 11일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 현장 등에서 활동 중이거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교육기간을 한 달 정도 단축해 입영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부족한 교육은 임관 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군의관 입영대상 중 한의·치의과 입영대상 84명을 제외안 680명 중 코로나19 관련 의료 활동 자원자에 한정해 교육기간을 6.5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며 “이들은 다음달 10일 군사교육에 입교해 그달 26일 임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방부는 “올해 새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사의 군사교육이 5일부터 예정됐지만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군사교육 시기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로 조정하기로 했다”며 “이들 중 치과·한의과 568명을 제외한 750명을 5일부로 조기 임용해 현장 대응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 568명은 계획대로 5일 군사교육에 입소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지원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