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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년 신차 출시효과로 글로벌 수익 강화전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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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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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기아차에 대해 “주력 차종의 글로벌 출시가 이뤄지는 2021년까지 성공적인 신차효과(누적)로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아차는 내년 2분기까지 주력차종인 쏘렌토, K5, 카니발, 스포티지 등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이에 내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상승되고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59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신형 K5의 성공적 론칭과 텔루라이드의 증산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은 4%대를 넘어섰고, 최근 월 1대당 인센티브는 3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1월부터 주력 SUV 모델인 쏘렌토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인도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조 연구원은 “2019년 소형 SUV인 Seltos에 이어 2020년 경형 SUV인 Sonet 출시도 매우 성공적”이라며 “인도공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초 사업목표 대비 생산 계획이 상향된 유일한 지역이므로, 내년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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