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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주가 탄력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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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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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3일 삼성물산에 대해 “관계사 배당발표와 내년 4월 내로 예상되는 상속 구도가 확정되면서, 배당 수익과 펀더멘털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주가 변곡점을 좌우할 2가지 이벤트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관계사 배당발표와 4월 내 상속 구도가 확정될 예정이다”라며 “펀더멘털을 증대시키고, 기업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할인율 축소를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상속이 시작되면 삼성물산 지분가치가 세금납부 재원이 될 수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상속세 납부 리스크가 일회성 요인인 만큼, 삼성물산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당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추가 배당 1조원당 440억원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삼성전자 배당 연 9조6000억원 기준 배당수익이 4232억원이 유입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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