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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내년 분양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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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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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30일 태영건설에 대해 “향후 전국적인 주택가격 상승세 속에서 주택 공급 확대 기조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개발사업을 주력으로 토목, 건축 사업을 영위하고있다. 내년 약 3800세대 자체사업 분양(목표)을 시작으로 2022~2023년 합산 1만3000세대 이상 개발사업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개발사업 확장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이다.

태영건설의 분기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1%를 기록했다. 연간 신규수주는 3조원 초반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양산, 전주, 세종, 진주, 경주, 광주(경기도) 등 6개 현장에서 약 3750세대로 자체개발사업 분양물량이 다시 큰 폭으로 반등될 것”이라며 “최근 지방 위주 부동산 가격 상승세 지속되며 양호한 청약경쟁률이 유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연구원은 “자체 개발 사업들이 다양한 현장으로 고루 분산돼 있어 보수적으로 일부 프로젝트의 이연을 가정하더라도 매년 최소 3000세대 이상의 자체개발사업 분양이 가능한 체력으로 변모했다는 판단이다”라며 “과거에 소수 프로젝트의 진행경과에 따라 극심한 실적 변동을 보였다면 2021년 이후 안정적 영업이익 성장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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