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32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나 시장 눈높이는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라며 “지난해 11월 여수 크래커 컨트롤룸 화재사고로 인한 기초소재 기회손실과 일회성 비용 반영, 환율 변동 등으로 실적 이 감소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지사업 수익성은 증가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용 배터리 수급밸런드가 71% 상승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중대형 전지 출하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통형 전지 성수기와 증설효과가 반영되며 주거용 ESS 사업부의 일회성 비용 영향을 상쇄해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가도 상향됐다. 황 연구원은 “공격적인 증설 계획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고려 시 CATL과 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