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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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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1. 01.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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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지원금 제외됐던 전세버스 종사자ㆍ종교시설 등도 지원
2월 4일부터 온라인,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ㆍ접수...2월 5일부터 지급
재난지원금
지난 27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시민 담화문을 시청상황실에서 발표하고 있다./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3차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됐던 전세버스 종사자와 종교시설에는 각각 50만원씩을 지급한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총 소요액은 231억 9000만원으로 추정된다. 시급하지 않은 사업의 예산과 행사성 경비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다음 달 초 목포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올 1월 27일 현재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출생년도 뒷자리 5부제로 진행되며 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세대주(세대원 위임 가능)가 신청하면 되고 적격 확인 후 세대원 개별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전세버스 종사자 재난지원금은 올 27일 현재 관내 전세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에 접수하면 계좌로 입금된다.

종교시설은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발령받았던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접수하면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원총괄반, 전시민 지원반, 전세버스 지원반, 종교시설 지원반 등 4개반을 구성·운영한다.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3월 3일까지며 다음 달 5일부터 지급된다.

김종식 시장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적재적소에 사용하셔서 목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기를 바란다” 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목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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