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SEC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쿠팡 대비 할인을 가정하더라도, 네이버쇼핑 평가증은 최소 6조~최대 18조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은 높은 포인트 적립률, 웹툰/뮤직 등 자사 콘텐츠와의 연계 강화, 판매자 대출 등을 강점으로 확고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쿠팡의 물류인프라는 2020년말 230만 평방미터(70만평)로, 이는 국내 1위 물류전문기업 CJ대한
통운에 이어 2위 그룹에 해당한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의) 쿠팡 대비 물류 열위를 감안해도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30~40% 이하가 합리적인 수준”이라며 “쿠팡 가치를 30~50조로 보고 보수적으로 40% 할인율을 가정해도 쇼핑부문 평가증은 6조~18조(주당 +4~10만원)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팡 가치 300억불(34조원)에 40% 할인 적용, 네이버 쇼핑가치를 20.4조원(+8.4조)으로 상향한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