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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ITC 패소’로 나보타 미국 수출 한동안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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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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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6일 대웅제약에 대해 “최근 코로나치료제 임상 기대감으로 주가 크게 상승했고, 기대하고 있던 나보타 미국 매출은 21개월 수출 금지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수출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대비 572%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치료제(DWJ1248(카모스타트) 개발은 지난 12월 발표된 국내 임상 2상 결과에서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지 않았다”라며 “이밖에 기타 치료제가 임상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메텍(20년 매출 321억원), 크레젯(20년 매출 182억원) 등의 자체 제품의 성장이 있으나 알비스(19년 매출액 361억원) 판매 중단 이후 이를 대체할 규모의 제품이 나오고 있지 않다”라며 “실적에서는 나보타 관련 소송비용관련 기저효과는 충분히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ITC 소송 이후에도 지속되는 노이즈, 대형 제품의 부재 등이 한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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