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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주호민의 ‘신과 함께’ 중 ‘저승삼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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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5. 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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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주호민
‘신과 함께’ 중 ‘저승삼차사’(2021, 후렉스에 디지털 출력, 가변설치)
한국의 1.5세대 웹툰 작가 주호민은 2010년 연재한 웹툰 ‘신과 함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미술가 집안에서 성장해 어린 시절부터 낙서와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주호민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입학했으나 군대 전역 후 학과가 폐지되면서 중퇴했다.

만화창작 커뮤니티 ‘삼류만화패밀리(3CF)’에 취미로 그린 만화를 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가 군대 경험을 담은 ‘짬’(2005)을 각종 사이트에 연재하면서 전업 만화가가 됐다. 이후 취업난 속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무한동력’(2008)과 한국 신화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저승관을 새롭게 그려낸 ‘신과 함께’(2010~2012) 시리즈를 통해 독자적인 만화가로 자리 잡았다. 이어 ‘셋이서 쑥’(2013), ‘만화전쟁’(2015), ‘빙탕후루’(2017) 등을 연재했다.

주호민의 만화는 자극적인 설정 없이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적절한 유머와 함께 담담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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