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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를 찾아 회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곡물 수급 여건 불안으로 식량안보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곡물 가격 강세로 인한 식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간 곡물 유통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원진을 직접 만나 함께 민생안정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정 장관의 의지로 이번 현장 방문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곡물 유통 기업으로 2020년 기준 약 800만톤 규모 곡물을 취급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장, 인도네시아 팜오일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해외 식량 공급망 확보 및 안정적인 국내 반입에 기여하고 있다.
정 장관은 "다국적 대규모 곡물 유통사와의 경쟁 속에서 해외 곡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해외에서 곡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국내 반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곡물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자급률 제고 노력에 더해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민간기업이 해외 곡물의 핵심 유통 시설을 확보하는 과정에 필요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인터내셜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국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농식품부와 협력해 국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기업의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