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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산업은 옛말’ GS리테일, ‘700만불 수출의 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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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2. 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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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첫해 대비 5년만에 50배 이상 신장
GS25
미국 H마트에서 소비자가 GS25의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면을 고르고 있다./제공=GS25
편의점이 '내수 산업'이라는 것은 옛말이다. GS리테일이 수출 700만불을 넘어서며 K-편의점의 새 역사를 썼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11월 말까지 100억원을 넘겼다. 수출 첫해 대비 5년 만에 50배 이상 신장한 것이다.

수출 품목도 2017년 40여종에서 올해 400여 종으로 약 10배 확대됐고 대상국도 유럽을 포함해 올해는 파라과이, 멕시코 등 지구 반대편인 중남미 국가까지 추가하며 28개국으로 다양화됐다.

인기 상품은 수출용으로 새로 개발된 유어스공화춘짜장면,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라면 등 GS25의 PB(자체 상표, private brand) 상품들이며, 인터내셔널비어컵 금상에 빛나는 수제맥주 경복궁 등 차별화 주류, 먹거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 GS25의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설·집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대만, 필리핀 등지로 자동튀김기 등 편의점의 시설·집기류의 수출까지 이뤄졌다.

GS리테일은 베트남과 몽골 내 GS25를 전개하며 PB상품 수출을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수출 전용 상품의 개발도 더욱 다양화 해 내년에는 수출액 1000만불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파트장은 "올해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액 6위 국가로 올라서며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도 수출 상품을 확대해 업계 최초의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며 "이를 계기로 내수 산업만으로 인식되던 편의점 산업을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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